남법사가 출시 당시엔 던파는 아직 약믿의 후유증이 있어서 당시는 남법사로 유저를 끌어올려고 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불사라는 부활 스킬의 특이한 매커니즘 스킬이 존재했고 여법사와 반대가 되는 쇼타 캐릭터가 나와서 그랬던 추억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캐릭터가 약믿으로 떠났던 유저를 다시 돌려놓기엔 부족한 캐릭터였지요. 왜냐하면 캐릭터가 너무 급하게 만든티가 엄청났거든요. 보통 캐릭터가 자신의 해당 무기를 활용하는 모션이 있기 마련인데... 남법사는 옆에 무기가 둥둥 떠다닐뿐 무기로 뭘 하는 모션이 없었다는점. 여기에 당시 무큐기들도 조악하기 그지없는 캐릭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무큐기들이 개편해서 그럴싸하게 좋게 바뀐거지.. 그당시 무큐기들을 보면 이걸 유저들에게 어필하라고 만든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죠. 결국 남법사는 약믿으로 떠난 유저들을 다시 붙잡는데 실패한 캐릭터가 되었고 여귀검사가 나와서야 유저들이 어느정도 돌아와 그 영광은 여귀검이 받아가 버립니다. 어떻게 보면 이캐릭터를 당시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출시를 했던 캐릭이라 좀더 시간을 두고 제작을 했다면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시간이 지나서 댓글을 다네요.본인 루크레이드 끝물때쯤에 던파를 접었습니다.명진님은 재화때문에 10캐릭을 제한 한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당시 에픽소울1개당 도전장 100장으로 바꿀수있었던것을 20장으로 패치하셨었죠.당연히 에픽소울을 도전장으로 바꿀수는 없었고 울며겨자먹기로 초대장으로 바꿀수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그동안 레이드를 클리어하고나서 도전장을팔고 그골드로 다시 레이드입장료 물약 캐릭투자 장비업글 (10캐릭에 한해서 잡다한것들) 조금씩조금씩 해갔었는데 그게 막혀버리니 레이드 입장료벌려고 광부도 해보고 쩔도 해보다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접게되었습니다.물론당시 안톤레이드의 보상은 너무나도 혜자였기에 어케서든 한캐릭이라도 보내려고 했었지만 그래도 최종던전을 깨고나면 일정수준의 골드는 순환하게끔 해주셨어야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물론 이를 의도하고 이것이 힘들어서 세라를 구매하게끔 유도한거라면 또한 도전장 매물이 너무 많이 풀리고 가격이 싸서 에픽풀셋 유저가 너무 빨리 생겨서 막은거라고 생각이 들지만서도 재화를 얻는것이 싫어서라는 그말은 좀 맞지 않는거같네요.당시 저뿐만아니라 같이던파하던 사람들 탈던 많이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