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te a lot of time has passed since the release of the clip, so we urgently need a re-analysis of this clip. I wish all the guys would get together for this. I guarantee it will be unforgettable!🙃
오빠,나는 9개월차 멜로디야 나는 우울증,공황장애,번아웃 등등이 한꺼번에 와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었거든 근데 오빠의 그 담담하면서도 되게 깊은 그 목소리가 가슴 한켠을 찡 하게 만들었어 오빠의 그 담담한 목소리와 그 가사가 내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그냥 숨죽여 펑펑 울었어 학업은 학업대로 힘들어지는데 내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서 나쁜 생각도 많이 해봤고 내 몸도 많이 긁어 봤는데 결국엔 소용 없더라 근데 이 노랠 들었어 그래서 하루만 더 살아가 보기로했어 내일도 하루만 더 그 다음날도 하루만 더 이렇게 오빠보면서 살아가보려고 언젠가부테 내 전부가 되어있었던 누가 뭐래도 내 영원한 전부인 창섭오빠 하루 더 살게 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해서 늙어서 죽을 때까지 살아볼게. 너무너무 고마워 낭떨어지 끝에 서 있던 나를 한줄기 빛처럼 구해준 사람 오빠, 죽기 전까지 응원할게 내가 살고 싶게 조금만 더 오래 노래해줘 사랑하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