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있는 전용구장 일조량 탓하기에는 광주전용은 왜 그모양이고..잦은 대관 핑계 대기엔 상암빼고 나머지는 천안 강원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결국 딱 월급받은 만큼만 일하고 일하는 시간에만 일하는 사람들 때문인데..내가 돈주는거 아니니 뭐라 할수도 없지만..그래도 자기가 맡은 일인데 너무 프로정신과 장인정신이 희미해져가는 사회분위기가 이런 사태를 초래한듯 합니다. 더워서 타고 비와서 썩고 추워서 어는건 어디나 마찬가지 일테지만 누구는 덥거나 비오거나 추우면 새벽이라도 나가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서 내 일하는 시간 아니라도 일하면서 할일을 한것으로 만족한거고...누구는 춥던 덥던 비오던 내 근무시간 아니면 돈을 더주는것도 아닌데..쉴거 다쉬고 휴가 다 다녀와서 잔디보면 ㅈㄹ 나서 손쓸수 없게 되서 어쩔수 없는거고..뭐 그런거 같습니다
특정 몇명에게 열정을 가지고 잔디 관리하란 말은 말 같지 않은 소리구요~! 어디 좋소기업도 그렇게 일 안합니다. 잔디관리 업무와 관련된 책임과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어느업체 어느 직원이 관리해도 동일한 품질의 잔디가 만들어 지도록 노력 해야죠~! 필요하면 법조항을 바꾸고 개선방향을 잡아야죠. 잔디상태가 안좋으면 경기 감독관이 홈팀 몰수패를 준다던지..경기를 연기 한다던지..불이익을 줘야 합니다. 홈팀이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도록 K리그 규정을 바꿔야 함
우리나라 잔디 관리 상태를 보면ᆢ 이런 곳에서 어떻게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같은 선수가 나오는 건지 불가사의 하다. 물론 협회의 현재 운영상황을 보자면 더 더욱 이해 할 수 없지만ᆢ 홍명보나 이임생 같은 선수 출신이 감독이나 전강위, 기술위원장 으로 임명되서 일하고 있는것을 보면 이해가 가기는하다. 어떻게 군기반장 정도의 수준이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이 된다는 말인가 ? 아직도 8,90년대에 머물러 있는 부회장들과 기술.전력 강화 위원들이 자릴 찾이하고 앉아있는 협회라니ᆢㅉᆢ 걱정이다
잘못이 없다구요? 온갖 특혜는 다 받아온 사람인데 잘못이 없다??? 당신은 자신의 직장에서 특혜받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그런 사람으로 치부할건가요? 아님 부조리를 알리고 고치고 싶을까요? 공정한 사회를 이루어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사회를 물려줄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