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이 기교를 낳고 기교 때문에 절망한다 천재가 되고 싶었으나 박제같은 인생만 산 게 아닌가 참 부끄럽고 부끄러울 뿐 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 하나 내가 나로 사는 게 외롭지 않을까 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 나는 내 꿈에 다다를까 나는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 나는 내 꿈에 다다를까 내가 나로 사는게 몹시도 외로워 외롭고 외롭구나 돌아보니 깨어보니 아무도 절망이 기교를 낳고 기교 때문에 절망한다 천재가 되고 싶었으나 박제같은 인생만 산 게 아닌가 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 나는 내 꿈에 다다를까 나는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 나는 내 꿈에 다다를까 내가 나로 사는게 몹시도 외로워 외롭고 외롭구나 돌아보니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