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상황이 <현실>이라면 <이대한>씨는 <홍길동>에게 저 가격으로 팔기 전에 자기 토지를 나대지가 아닌 최유효이용을 전제로 한 가치를 평가 받아서 협상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 문제도 더 복잡하게 꼬아버릴 수도 있겠다는... 초짜인데 <그 밖의 요인보정치>에 대한 개념을 이 영상강의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어떤 자격시험이든 2차 합격자가 공통으로 하는 말: 모든 과목의 책을 목차 부터 내용 까지 안보고 쓸 수 있게 되었을 때 합격했다는.. (토씨 하나 안틀리고 썼다는 말은 아니고) 일부러 그렇게 하려고 한 게 아니라 하다 보니 그럴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 그리고 이 내용이랑 다른 과목의 저 내용이랑 머릿 속에서 연계되고... 이 정도가 되면 내가 붙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도..
공인회계사로서 기업가치평가만 하다가 부동산컨설팅 회사로 이직하여 부동산펀드나 리츠 시장보고서를 위하여 적정 매매가격 산정업무를 하다가 업계에서 하는 방식을 보고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왜 보유기간 마지막 연도에 영구현금흐름을 WACC에서 영구성장률을 차감한 환원율로 Terminal Value를 구하지 않고 영구성장률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리서치를 통해서 확보한 Capitalization Rate로 NOI를 나누어서 Terminal Value를 구하는가... 이걸로 같은 팀 감평사님하고 논쟁을 했었더랬지요. ㅎㅎ 이 영상으로 이직 전에 공부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