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교회 주일 2부예배 말씀에 은혜받았습니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아멘 아멘 목사님..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일 예배 드리징못해 영상으로 예배드리며 오늘도 은혜 받고 회개하며 다시 또 말씀 내마음에 새기며 살기위해 한번더 ~~ 목사님 말씀 귀에 쏙쏙, 마음에 깊이 깊이, 내삶의 지침에 위로와 힘을 얻고 살기를 힘쓰겠습니다 ~~!! 목사님, 교회속한 모든 가족 활기찬 한주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 37:00부터 42:10까지 설교 내용 일부가 매끄럽게 방송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1) 자막 기능을 켜시면, 37:00~42:10까지 한글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아래 댓글로 37:00~42:10까지의 설교문을 올려드립니다. ------- 여러분은 [직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직분]이 그렇게까지 중요할까요? 그렇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를 따르면 분명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직분]은 사람들의 인기투표로 선출되는 명예직이 아닙니다. 직분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허락하신 아주 중요한 선물입니다. 에베소서 말씀을 함께 읽어봅시다. “성서에도 "그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사로잡은 자들을 데리고 가셨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셨다."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엡 4장 8절, 공동번역) 여기에 보면, 예수님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시면서, 즉 부활 승천하시면서 교회에 주신 선물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선물이 무엇인가? 에베소서는 이것이 교회의 직분이라고 설명합니다.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선물을 나눠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또 어떤 사람은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를 돌보는 자로 삼으셨습니다.”(엡 4장 11절, 쉬운성경) 여기에서 말하는 선물은 직분을 뜻합니다. 교회의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물입니다.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기 위해, 주님이 허락하신 방법이요 도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를 재건하고자 한다면, [직분]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주님은 다른 방법이 아니라, [직분]을 선물로 주심으로써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바르게 깨닫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분에 대한 사모함조차 없습니다. 예전에는 직분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라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과거에는 교회의 직분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귀한 것인지 알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마음이 잘못 적용되어서, 직분을 얻기 위해 인간적인 선거운동까지 벌이곤 했죠. 그런데 요즘은 다릅니다. 시쳇말로, 직분 안 받고 싶어서 난리입니다. 왜 그럴까요? 교회의 직분을 받으면 피곤해진다는 겁니다.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본을 보이면서 희생하고 봉사해야 하는데! 그걸 도대체 왜 받으려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물론 직분을 받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런 문화가 사라진 점은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안타까운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는 직분의 의미와 가치조차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교회의 직분은, 부활하신 주님이 교회를 교회되게 하기 위해서 허락하신 중요한 선물입니다. 다른 어떤 프로그램이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울 수 없습니다. 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지혜롭고 탁월한 방법으로 주신 것이 교회의 직분인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교회의 직분은, 참된 성도라고 한다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사모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고린도후서 말씀을 함께 읽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