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좋아요^^ 선인장 군락지 데크도 이쁘고요. 포구서 좀 떨어진곳 가면 민물 흘러 내리는곳 있고요. 그 다리아래 천막치면 햇살도 피할수 있고요, 소금물 민물로 씻을 수 있어요. 근처에 무인편의점 있어서 한강 라면 끓여 먹을 수 있답니다. 코난해변이 물고기가 좀 더 많긴하지만, 여기도 제법 물괴기 많아요. 단 코난이나 여기나 바닥 현무암 조심, 큰 피해 입을 수 있어요. 아쿠아 슈즈는 필수 입니다. 제주는 아직 가성비 있는 맛집도 많고요, 입장료없는 멋진 풍경의 절경도 많습니다. 바가지 있어요, 있고요, 알고요, 그런데 다른덴 안 그런가요? 동남아나 일본 여행, 옵션 끼워 여행하면 제주여행비의 따블은 기본일겁니다. 물가 비싸구요, 월급 적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 품을 수 있는 이쁜 풍경때문에 아직도 제주에서 삽니다 ^^ 마녀사냥 당하는 제주가 너무 불쌍해서 장황하게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