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이직, 경력관리, 직장생활 노하우를 전달해 드리는 채널입니다. 채널을 운영하는 장프로는 커넥티드카 보안 관련 회사에서 부대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KOSCOM, PwC, 딜로이트, IBM, 삼성 및 기타 스타트업을 창업했거나, 창업 멤버로 활동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사가 저랑 같은 동기만 편애하며 아낍니다. 좋고 쉬운 일은 동기만 주고 저는 밤새 야근해도 알아주지도 않고 어려운 일만 주고ㅠ 한두번이 아닙니다... 일 많은건 그렇다치고 차별대우 받으니 감정적으로 너무 힘드네요ㅠ 이런 경우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왜 동기만 챙기고 이뻐하냐고 말하는건 너무 유치한거죠? 제발 누가 좀 알려주세요ㅠ
다들 이런 경험 있죠. 저는 두번 있습니다. 한번은, 군대 중대장이 우연히 제가 운영하는 회사 야간경비로 이력서를 냈더군요ㅎ 내무반장 때 정말 사이가 안 좋았던 중대장. 제대하는 순간조차 서로 으르렁 거렸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 일하시라고 했는데 안 나오더군요. 또 한번은, 저희 팀장. 차돌박이를 한장 한장 구워서 대표 앞에 놔주는 능력자. 1년 그곳에서 일하면서 주먹다짐 직전까지 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저는 다음해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 웃긴게 본인이 직접 저한테 전화를 하지는 못하고 저와 친했던 직원을 통해서 저한테 연락해도 되냐고 묻더군요ㅎ 그러시라고 했는데 정말 전화가 옴. 설마 했는데..ㅎ 사실... 갑과 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런데 갑과 갑질은 구분되는 개념이죠. 문제는 정당한? 갑의 요구를 갑질이라고 착각하는 을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이직 경험 10번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서 8~10% 인상이면 이직 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가 인상율 제외하면 이전 회사에 가만히 있을 때와 비슷한 연봉 인상을 받게 되는게 뭐하러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까? 개인적으로 최소 15, 많게는 20~25% 인상은 되어야 이직하는 인센티브가 느껴진다고 봅니다.
20대, 마냥 철없던 사원에서 이제는 서른 살 후반이 된 어느 반도체 회사의 직원입니다. 커넥팅닷TV를 약 3년전부터 시청해왔는데요. 직장생활 함에 있어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그 변화에 있어 도움을 준 장프로님의 말씀을 복기하기 위해서라도 한번씩 채널을 찾아 들어오고 있습니다. 3년이란 시간이 지나, 이제서야 감사의 댓글을 남기는데요. 굳이 댓글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느긋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큰 각인이 될 만큼 강렬한 메세지를 남긴다는 것에 대한 존경도 표하고 싶습니다. 그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 부드럽게 전달되는 내공의 힘이야 말로 진정한 최고 레벨의 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돼야만 간간히 영상 올려주시는 모습 챙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간조로 9개월 근무했습니다 제 근무태만으로 고객이 시술이 잘못되어서 큰손해를 입었습니다 몇천까지 손해배상해야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한테 책임은 묻지않겠다고하셨는데 저는 그일 있고 그만두고싶어 얘기를 계속해오던중 병원에서 퇴사를 원하는 날짜가 10.13일인데 저는 10월 6일까지만 근무를하고싶다고 얘기했습니다(2주전에 퇴사통보) 근데 병원에서 안된다고 더 근무하라고 하면 더 해야하나요? 안하게될시 제실수를 병원에서 저한테 손해배상 청구할수있는건가요?병원에 인력이 없어서 저한테 근무해달라고하는데 저도 사정이있어 최대 6일까지 밖에 근무를 못하는 상황이라 너무 머리아픕니다..
본인의 과실을 회사가 덮어 주었으니,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서라도 그 정도 요청은 들어 주는 것이 도리일 듯 합니다. 일찍 퇴사한다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배은망덕하다는 생각을 할 것 같긴 합니다. 운이 없으면 병원 경영진의 감정을 건드려 손해배상 청구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