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이걸 전자드럼 구현한거 이전에 일단 연주가 대단하시네요. 열채 덧길이반길이 구성이 대단합니다. 전자음으로 일단 사물악기를 어떻게 따셨는지, 정말 훌륭하네요. 특히 열채의 강약에 따른 따, 딱, 다의 구분이 상당히 잘 되있어서 진짜 놀랍습니다. 물론 일반 장구와 같은 다채로운 걸 정확히 표현하는 건 불가능 하지만-열채가 아니라 스틱이니까요-그럼에도 저렇게 완성한 건 대단하시네요. 특히 넘겨서 치는 덩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채편쪽의 위아래에 센서가 구분되어있어서 열채와 넘겨치는 궁을 따로 감지하는 건가...그게 스킨으로 되나, 패드재질이여야 되는 거 아닌가.....여튼 대박입니다. 음색도 상당히 이질감없이 잘 따져있어요. 엄청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