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삽목이들이 예쁘네요. 저희집은 동향베란다이고 식물등도 약하게 써서인지 중품이상은 되어야 꽃몽오리가 생겨요. 저희집도 겨울에 베란다에 결로현상에 의해 곰팡이가 생겨 봄마다 닦아서 제거해 주는데 올 겨울엔 베란다에 제습기를 갖다놓아 보려구요. 베란다 끝 식물 멀찌감치에요.
걸으면서 보는 세상은 느낌도 다르고 요즘같이 계절의 틈새에서 아침산책은 무한한 영감을 주어서 더 좋습니다~아 이번 여름은 역대급으로 보냈는데요 저희집도 예외가 없다는 것을요~베란다도 미니멀이 필요한데 식물욕심은 줄지가 않네요~ 이별은 어떤것이든 힘들죠~ 특히 불가피한 이별은요~솔이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