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로 이악물고 챕터2에 머물겠다하는 사람은 버기마차타고 폭발하는 집에 폭발성슬러그 책자를 얻을 수 있지만 집이 터지는 이벤트를 본 후 책자를 얻기전에 죽어버리면 상자가 집 잔해 째로 증발되니 실패 시 반드시 해당 이벤트 보기 전 세이브파일로 다시 트라이해야하죠 뉴오스틴까지 해금되는 시점엔 모든게 다 해금되는 마당에 저 장소에 책자를 집어넣은거보면 의도가 가히 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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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에서 잭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 모습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진행됨 -> 퇴역한 군인 잭 -> 레데리1에서 죽임 당하지 않고 붙잡힌 하비에르가 할아버지로 나타나 'I'm your father.' 시전 2. 레데리2보다 더 이전 시대로 한다면, 언급 되었다 하더라도 더치를 주인공으로 갱단의 리더가 되어 갱단을 꾸려가는 플레이가 되어도 좋을 것 같네요. 아서, 존, 호제아를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랐던 사람이고, 2에서 언급되기를 예전에는 저러지 않았었는데...요즘 미친 것 같은데...하는 거 보면 그 이전 더치의 전성기 시절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블랙워터 사건을 더치의 시점으로 직접 플레이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구요. 1에서는 존이, 2에서는 아서가 죽은 것과는 달리 메인캐의 사망이 아니라 몰락으로 마무리 짓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성우는 죽었다고는 하나 랜든 릭케츠의 젊었던 시절을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1에서 존을 가르쳐줬던 것처럼 누군가로부터 성장해나가는 과정? 1에서 묘사되기로도 무법자이기는 하지만 치졸하고 더러운 싸구려 범죄자 느낌보다는 전설로 남은 멋있는 서부의 총잡이였던 것으로 그려지기도 했구요. 4. 1의 마지막이 존의 죽음이고 1의 시작이 2의 에필로그인 것처럼 2의 마지막이 아서의 죽음이고 2의 시작이 3의 에필로그가 된다면 더치와 아서 이전 세대의 갱단 두목 또는 행동대장격 캐릭터의 서사로 그려가다가 그 캐릭터도 죽이고, 에필로그를 아서로 플레이하며, 더치를 만나게 되고 반 더 린드 갱단이 결성 되는 과정과 블랙워터 사건을 다루며, 2의 시작에 해당하는 겨울날 도망치던 모습 이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려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