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팅 하는 프리랜서 팀, 프리 더 마케터스입니다. 유연하게 함께 일하며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프리랜서 동료들보다 먼저, 또는 함께 부딫히고 직접 굴러서 배운 점들을 공유하고 콘텐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PM을 필두로 마케터, 에디터, 디자이너, 포토/영상 등 프로젝트에 적합하고 믿을 수 있으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프리랜서로 팀을 구성합니다.
❤영상에 언급된 참고 영상: 1) 나는 어떻게 프리랜서가 되었나 (번아웃으로 인해 건강이 안 좋아져서 할 수 있는 경제활동이 프리랜서 뿐이었음 + 칭찬받으니 자존감 올라가서 극복됨)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aPU9gO30JM.htmlfeature=shared 2) 조급하고 남과 비교될 때, 내가 작아질 때 나를 지키는 법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PLaN7GSlFU.htmlfeature=shared 3) 프리랜서 유치원 플레이리스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ru-vid.com/group/PLnbf-Way3QDnhI9AR1QQzaTD73SsQ2iu1&feature=shared
📌라이브 타임스탬프: 00:00:21 🚀 프리랜서로 독립하기 위한 준비 사항 00:04:24 프리랜서로의 용기와 경험 00:07:18 과외 경험으로 재정적 지원을 극복하다 00:09:35 프리랜서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 필요성을 깨닫다 00:11:38 시작은 과외, 스타트업으로의 용기 있는 도전 00:15:05 🎓경험을 통해 협상력과 시간을 아끼는 법을 배움. 00:17:16 번아웃을 경험하고 명상을 통해 변화 시작 00:20:11 경험과 용기를 통해 성장한 대학 생활 00:23:39 부탁을 잘하는 법과 네트워크의 중요성 00:26:02 대학교에서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한 이유 00:28:01 주변 사람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 00:31:18 주변 사람들의 영향과 손절의 필요성 00:33:57 🤔자연스러운 관계 정리에 대한 생각 00:37:34 에너지를 느끼며 게으름과 싸운 경험 00:39:40 자기 객관화와 결단력 00:44:04 자기 수용과 자비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00:47:32 프리랜서로서의 자기 가치 찾기 00:51:32 🎓고등학교 시절 폭식증과 음주 경험에 대한 이야기 00:55:18 🗣프리랜서로서의 자신감과 비교에 대한 이야기 00:59:45 경험이 쌓일수록 자존감과 클라이언트 대응 전략 01:01:36 👨🎨최고의 아웃풋은 인격보다 중요할 수 있다. 01:03:57 외모와 자신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01:07:33 🌍유럽 여행 중 겪은 자아 성찰 01:09:28 비교와 만족, 그리고 나만의 설득 포인트 찾기 01:11:45 실패를 극복하고 나 자신을 인정하기 01:15:49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 01:20:18 성장과 인정에 대한 프리랜서의 고민 01:22:21 독서를 통해 성장한 경험과 조언 01:26:51 📚책이 개인 성장과 힐링에 주는 영향 01:30:24 📚여유와 여백이 삶과 아트워크의 중요한 요소 01:35:16 프리랜서로서의 성장과 독립 서점의 경험 01:38:32 프리랜서 독립을 위한 중요한 배움 정리 01:41:47 📚효율성, 생산성, 그리고 성장에 대한 성찰 01:46:27 📚책 읽기보다 다양한 자료로 성장하는 방법 01:50:34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 계획 공유 01:54:29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느낀 초조함과 대처 방법 01:57:17 프리랜서 활동을 위한 방법과 건강 보험료 정보 02:01:12 FAQ와 라이브 방송에 대한 안내 (유튜브 요약 + 타임스탬핑 Lilys.ai 쓰세요 여러분 좋습니다.) (저는 뭐해먹고살지 채널 김인숙 대표님께서 쓰시는거 보고 따라쓰고 있습니다. 곁에 일잘러가 있으면 이렇게 좋습니다 여러분)
건보료 세무사 통해서 낮출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내일 바로 확인해볼게요 흠!! 초조한 마음은 계속 겪으면 익숙해지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고, 일련의 삶의 경험으로 초조함을 쉽게 느끼지 않는 분들이 프리랜서를 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계속 어찌되었든 일은 들어오는 경험을 하면 일감 얻는 나의 능력에 대해 신뢰도가 생기면서 초조함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일 들어오기 전까지 계획은 주변에 프리랜서들이랑 같이 뭐 많이 하시는 분들, 스타트업 다녀서 유연하게 프로젝트 베이스로 프리랜서 필요하신 분들께 안부 묻고 일 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니려고 했어요! 물론 제가 일대일이 강한 사람이라 저는 이렇게 합니다만.. 어떤 일 하세요? 분야마다 또 프리랜서 구하는곳이 다르기도 하거든요! 개발쪽은 위시캣 많이 쓴대요
타임라인 00:01:36 *🚫 프리랜서는 세금계산서 발급 불가, 일반 사업자로 발급 가능* 02:03 *💻 맥에서의 세금계산서 발급 방법과 인증 절차* 04:21 *📋 거래처 정보와 세금계산서 발급 팁 공유* 08:27 *📤 반복 발급으로 월별 동일 금액 쉽게 발행* 10:34 *💳 카드 사용 내역 자동 추출로 세금 신고 용이* 11:29 *📱 이체 그룹 관리를 위한 하나은행 앱 사용 장점* 12:10 *💡 자동화로 반복 작업 간소화* 12:36 *👍 추가 팁 제공 및 소통 채널 안내* Made with HARPA AI
42:41 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 43:03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법 55:20 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 1:15:03 what do you want 1:17:12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1:22:17 미움받을 용기 1:23:44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1:26:10 내면소통 (+해독혁명) 1:33:13 최고의 휴식 1:34:24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1:48:30 신경끄기의 기술 1:54:40 도둑맞은 집중력 2:02:54 나는 왜 항상 바쁠까? 2:19:13 놓아버림 2:22:16 결정의 순간 후회없는 선택이 필요할때 2:28:07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2:31:38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2:31:47 리페어 컬처 2:31:54 모든것이 되는법 2:32:08 리페어 컬처(다시소개) 2:36:00 실패는 나침반이다
오 워크룩???? 진짜 생각도 못한 포인트인데요?? 제가 워크룩을 찍는다면 그것은 바로 그대 때문일 것입니다. 🥰 근데 저 워크룩도 진짜 추천할거 많아요 쉽게 스타일리쉬하면서 편하고 안질리고 미팅룩 vs 카페출근룩 vs 프리랜서 모임룩 다 좋은브랜드가 달라서 아 저의 보물상자를 열 생각을 하니 두근거립니다…ㅎㅎ
이제 막 발을 담근 초보 마케터입니다.. 스스로 마케터라고 칭하기도 아직 부끄럽네요 ㅎㅎ;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다 현타와 번아웃이 오는 지점도 공감이 되네요. 저도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지난 몇 년간 행복하게 일해왔는데, 어느 순간 일하기가 싫어지고 번아웃이 오더라구요. 다만 저의 경우는, 스스로 마음 속에 어떤 해결되지 않은 갈증과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이 일을 해나가며 어느 순간 이 갈증과 결핍을 해소하고 극복했다는 후련함을 느낀 시점부터 일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었어요. 이 때 ‘아 정말 내 평생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그 좋아하는 일도 바뀔 수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물론 망할 것 같은 두려움에 쉬지 못하고 항상 긴장했기 때문에 찾아온 번아웃의 영향도 있겠지요. 사라님 사례도 듣고보니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은 일 자체 뿐 아니라 일의 양과 방식, 일하는 리듬도 포함하는 것 같아요. 이후 기존 일을 정리하고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이제 무엇을 해야하지?’ 를 생각하다, 올레길을 걸으며 들른 개성있는 가게들이 마케팅이 약해 손님이 없는 게 보였어요. 저기 인스타 감성의 카페엔 손님이 가득한데, 눈에 띄지 않진 않지만 막상 들어서면 특별한 개성과 감성을 지닌 이 곳엔 손님이 없던게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저도 사라님처럼 리뷰를 정성껏 달곤 했죠 😅 여행 당시엔 몰랐는데, 집에 온 후 돌아보니 제가 브랜드 오너만의 특별한 스토리와 개성이 담긴 곳을 알리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그런 일을 해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공감도 많이 가지만 스스로 마케터가 되기에 부족한 점도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저는 인맥도 부족하고 이전 일을 할 때도 영업을 잘 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하지만 사라님과 비슷한 점도 있다는 것에 조금 위안도 됩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망망대해에서 일을 따올 수 있을까요? 질문이 너무 막연하네요 😅 구독 중에 처음 본 영상인데 끝까지 몰입해서 봤습니다. 덕분에 난 어떤 마케터인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렇게 마음이 담긴 댓글 남겨주시다니 그리고 깊이 생각한 내용을 나눠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저랑 마케팅이라는 주제에 대해 '잘 맞는다' '하고 싶다'라고 느꼈던 포인트가 비슷하시네요! 반가워요 ☺️ 흐흐 우선 일을 통해 기존 갈증과 컴플렉스를 벌써 해결하고 후련함을 느꼈다니 뭔가 다행이면서도 흥미가 떨어지셨다는 부분에 공감해요. 인간이란 정말 불안하거나 무료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 아주 엉망진창이에요 ㅋㅋ 저도 사실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이걸 하려고 태어났다'고 느낄 만큼 큰 사명감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내가 싫어하는 걸 하고 싶지 않다고 결정하면서 사명감이든 인생의 목표든 내 인생이니 언제든 바꿀 수 있는게 위안이 되더라고요. 인생 그냥 너무 진지하게 살지 말자고 결정했어요 ㅎㅎ 올레길을 걸으며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신 것 같은데요, 여행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는 것도 비슷하네요 😂 역시 여행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나봐요. 마케팅은 사실 끝이 없어서 저도 10년차를 바라보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껴요. '잘 한다'의 기준도 사람마다, 작업마다, 산업마다 다르고 본인은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기 마련인가 보더라고요 흐흐. 다양한 마케터들을 만나다보니 다들 특징이 너무너무 달라요. 영상에서 이야기했듯 누구는 데이터를 좋아하고, 누구는 글을 좋아하고, 누구는 트렌드를 좋아하고, 누구는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일을 받는 방법도 다 달라요. 만일 마케팅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되셨다면 인맥이 없는 것은 당연하죠. 어떻게 처음부터 인맥이 있겠어요. 그런데 또 인맥 없이도 SNS나, 중개 플랫폼이나 링크드인이나 콜드메일링이나 포트폴리오 사이트 활용이나 심지어 기존 프로젝트 작업물을 보고 들어오는 등 일을 구하는 방법은 진짜 사람마다 작업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 마케터이고 설득을 잘하며 사회적 에너지가 평균의 사람보다 훨씬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나대면서(?)' 일을 구해올 수 있는 것이고요, 내향형이라 그렇게까지는 안 하시는 프리랜서 마케터분들도 진짜 많아요. 마케터로 이제 막 시작했다면 저라면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거나,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주변 또는 말씀하셨던 올레길에서 발견한 브랜드들에게 DM을 보내서 협업하자고 제안해서 포폴을 만들 것 같아요. 그래야 이 사람이 무엇을 잘 하는지 가시적으로 알 수 있고, 그 근거가 있어야 모르는 사람에게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거든요. 경력을 영업을 통해 직접 쌓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직장에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거부감이 없으시다면요. 이왕이면 잘하는 마케터 밑에 있거나 브랜드 네임밸류가 있는 곳에 들어갔다 나오면 추후 영업에 도움이 돼요. 혹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셨다면 소통 등 협업스킬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프로젝트를 하면서 분명 특별히 재밌거나 고객에게 칭찬받으시는 부분, 내가 잘 하고 다른 사람보다 쉽다고 느끼는 부분이 생길거고 그 부분들을 세심하게 관찰해 나가면서 어떤 서비를 제공하는 마케터이고 싶은지 결정해야 하는데, 처음이라면 그 결정을 하기에 아직 모수가 너무 부족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일단 '나만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경험과 나와의 대화를 통해 찾는데 시간을 투자하시고 성공적인 마케팅 경험을 쌓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것이 성공적인 경험인지 모르겠다면 폴인이나 롱블랙 인터뷰 또는 마케터가 쓴 책을 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성격에 따라 같은 사명감도 다른 직업으로 풀어내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말씀해주신 올레길의 경우 로컬 매거진을 제작할 수도 있고요, 블로거나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가 될수도 있고요, 아니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이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지금 하고 싶은 것, 호기심이 있다는 것부터가 굉장히 어려운건데 그건 해내셨으니, 이제 이것저것 해보면서 본인의 성격에 가장 잘 맞으면서 사회에서도 반응이 좋은 길이 무엇일까 테스트해보는 일만 남았네요! 물론 용기와 멘탈이 많이 필요한 일이지만 꼭 해내시리라고 믿고, 저의 말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free.the.marketers 우선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글을 남겨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 울면서 봤습니다 😅 인생 너무 진지하게 살지말자는 흐름도 공감이 가네요 😄 저도 사명을 위해 인생을 걸만큼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대했는데, 최근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책을 보고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일이던 삶이던 조금은 가볍게 살아도 되지 않나 하고 느낀 요즘입니다 🤣 두서없이 드린 질문이었는데, 사라님의 10년 간 경험이 녹아있는 여러 길을 제시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마케터의 성격과 취향이 매우 다양하고, 일을 시작하는 루트도 여러 갈래란 걸 알았어요. 많이 막막했는데 덕분에 용기가 났습니다! 기회와 방법은 어디든 있었네요. 말씀주신대로 '저만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 글을 가이드로 삼고 계속 읽어보면서 저만의 방향을 잡아볼게요. 또 저뿐만 아니라 다른 초보 마케터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글인 것 같아요. 프리 더 마케터스가 더 많은 마케터/예비 마케터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좋겠어요. 진심이 담긴 글 정말 감동이었구요, 위로 감사드립니다. 용기와 멘탈 단디 잡고 가겠습니다. 사라님도 하시는 일, 준비하시는 일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
1:21 - 상황: 노잼시기가 왔는데, 왜 왔는지 알 수 없었다 2:53 - 회고: 현타가 온 이유는? 지침으로 인한 흥미의 고갈이었다 5:21 - 해결: 여행을 하며 느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다. 그리고 마케팅과의 연관성 11:01 - 마케팅은 고객뿐 아니라 창작자, 제품/경험 제작자가 제 값을 받아 계속 창작하며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19:26 - 마케팅을 계속 하려면 끝없는 호기심, 흥미가 필요하구나 20:39 - 남이 보기에 멋있는 마케팅도 좋지만, 진짜 내가 잘 할 수 있는 마케팅이 무엇일까? 23:59 - 더 깊이 생각하기: 그럼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26:51 -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 마케터가 오래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으려면 중요한 것? ❤ 사라의 코멘트: 영상을 보고 ‘오! 이건 난데? 하면서’ 공감해주셔도 좋지만 ‘어? 이건 나랑 다르네?’라는 포인트가 느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와 다른 사람이시라면 자신을 다양한, 그리고 양적으로 많은 새로운 경험에 노출시켜보시길 바래요. 실패를 하면 싫어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성공을 하면 잘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을 오래 하다보면 실제로 좋아하는지 아니면 남들이 박수쳐줘서 좋아한다고 느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더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래 걸리겠지만, 꼭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만일 못 찾는다 해도, 인생은 자극적인 재미로만 사는 건 아니니까. 반복되는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잘 느끼는 것도 중요하니까.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꼭 찾으실 수 있길 바래요. 최근 인상깊게 본 영화 Perfect Days 추천하며 물러갑니다. 모든 프리랜서, 마케터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는 그 날까지! 당신을 응원하고, 당신을 믿어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유튜브 영상들을 보다가 몇 일 전 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유튜브 영상들을 몇 가지를 시청 한 후 조심스럽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프리랜서 마케팅 직업에 대해서 궁굼한 점 이 있어서 몇 가지 질문들을 여쭤보고 직접 답변을 들어보고 싶지만 그런 질문들을 유튜브에 댓글로 물어보기에는 불편한 점이 굉장히 많고 유튜버님도 부담이 되실 거 같아서 그러는데 혹시 실례가 되지 않으신다면 사적으로 인스타 아니면 카톡으로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을 할 수 있을 까요 ?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타임라인: 02:19 - 프리랜서 독립 계기 03:47 - 첫 일감 따온 방법 04:49 - 프리랜서 장단점? 08:30 - 프리랜서 마케터가 되기 위해 준비할 것? 09:21 - 프리랜서 마케터, 추천하시나요? 11:28 - 프리랜서, 다시 시작한다면 이렇게 하겠다?
저는 ‘독립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독립한 케이스는 아니어서 경력을 고려하고 독립하지는 않았지만…! (번아웃때문에 아파서 독립했었어요..흐흐 채널 두번째 영상 보시면 있습니다!) 완전히 프리랜서로만 돈을 벌기 시작했을 때에는 창업중이라 수입 없던 기간 기준으로 생각하면 5년차, 몸 상태 회복 하면서 프리랜서 시작했던건 6년차였고 프리 더 마케터스 시작했던건 6~7년차 사이였어요!
그런데 저는 대학생때부터 과외라던가 번역, 마케팅 일 하면서 프리랜서 ‘긱 워크(?)’를 계속 조금씩 받았었기 때문에 사실상 프리랜서 경력은 더 길다고 볼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위는 전업으로 한 회사의 마케터로써 커리어를 쌓아서 본인을 ‘마케터’라고 부를 수 있게 된 이후 기준입니다!
[사라의 추가 코멘트 & 팁] - 대기업 건의 좋은 점: 누구나 아는 이름이 포폴에 생긴다. 개인 프리랜서라도 신뢰도가 확 올라감. 개인 활동이나 조직에 더 많은 일감을 가져다 주고 점점 더 큰 규모의 일을 따올 수 있음. 인맥도 생김. 첫 큰 규모 프로젝트가 총액이 커도 단가가 낮고 내 조건에 적합하지 않아도 미래 가치를 생각해 홍보 포인트 추가 차 진행해보는 방법도 있음 - 총액이 아니라 '내 수입'을 먼저 계산해봐야 한다: PM이라면 전체 버젯이 크다고 해서 나에게 떨어지는게 크지 않을 수 있음. 특히 이슈가 자주 터지는 경우 일하는 시간과 스트레스 대비 수입이 너무 적어짐. PM의 경우 최악을 가정하여 리스크 몸빵(?)에 대한 비용을 확실히 받아두어야 함. 영업을 직접 했다면 소개료도 책정해야 함 (당신이 없으면 이 일은 성사되지 않았을 것임). 1. 3:31 프로젝트를 아무리 상세히 규정하고 들어가도 ‘퀄리티’나 소통 등 ‘기대치’라는 것이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조율하기 나름이라 애초에 감정 상하지 않고 협의가 가능한 사람과 진행하는 것이 제일 좋음 1. 클라이언트가 아닌, 프리랜서가 변경되어 기존 퀄리티를 맞추기 어려운 경우도 생김. 에이전시에 자체 대체인력이 없는 경우 PM 갈려나감.. 2. 장기 프로젝트는 처음 함께 일해보는 사람을 함부로 투입할 수 없음. 이 사람과 잘 안 맞으면 1년간 고통받아야 하며 갑자기 그만두는 등 변수가 생기면 새로운 사람을 구해 또 핏을 맞춰야 하고 시행착오 동안의 컴플레인은 모두 PM이 조율 및 해결해야 하며 사람이 계속 바뀌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렵기 때문 3. 3:44 자동 갱신, 월별 지급 등 대기업은 안되는 경우도 많음. 내부 계약서, 정산규정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4. 4:22 글로벌 기업도 한국 지사는 결국 한국 기업문화를 가지게 됨. 데드라인이나 휴가, 오프라인 미팅 여부 등 5. 4:47 특히 pm은 항상 이슈에 대비하고 있어야 해서 더 못쉬는 느낌. 클라이언트 안심시키기 위해 다른사람들 휴가 때도 대기하게 되어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에너지 소모가 큼 6. 5:23 에이전시와 합작하는 경우 해당 조직의 소통 기대치 및 업무문화 확인 필요 2. 6:47 액티브하게 하는 일이 아닌 소통이나 견적 고민, 팀 조율 등 패시브하게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함 1. 7:19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해서 매일 밤새며 체력이 고갈되었지만 컴플레인이나 팀 이슈 등 복잡하고 부정적인 높은 스트레스의 업무가 많아 더 힘들었음 2. 7:30 5월이 뭐야 한 7월까지 감. 7월이 되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근거리고 불안해서 아무 일도 못하고 2~3시간을 보내야 하는 불안증 증세가 생겨 병원에 다녀야 했음. 3. 7:50 말이 좋아 노잼시기지 사실은 고갈상태.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시행착오가 필요한데 그러기엔 에너지와 시간이 부족해서 무난한 거 하게되니 인생이 재미없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음. 5. 8:10 나에게 맞는 일의 방식과 비율 탐구는 ‘모든 것이 되는 법’ 책 및 강점코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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