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운영진이 알아서 했겠죠...걍 들읍시다 00였으면 더 좋겠네요...가 조언이나 의견에서 그치지 않고, 푸념 더 나아가 잔소리처럼 비춰지니 불편하다는 사람이 생기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프로세카 유닛 중 '연극'을 하고 있는 원더쇼가 다른 모습으로 계속 다시 바뀐다는 전생사과의 가사를 부르는 게 참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요. 레오니는 밴드를, 모모점은 아이돌을, 비배스는 스트릿 뮤직을, 니고는 동인 음악활동을 한다고 묘사하고 있지 않나요? 무엇보다 우울함이라는 감정은 복합적인 거라서요. 모모점은 발랄한 우울함을, 비배스는 웅장한 우울함을, 레오니는 격동적인 우울함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번 커버곡 마음에 듭니다.
하... 댓글에 왜 니고로 가지 않은거냐, 타 유닛 커버가 더 나았을 거다 거리는 사람들 많은데 공식에서 니고보다 원더쇼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니까 원더쇼로 갔겠죠?... 서사적으로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원더쇼 커버곡 영상에 자꾸 타 유닛 얘기 꺼내니까 원더쇼 좋아해서 보러 온 사람으로서는 참 불쾌합니다.
제발 그만 좀 하세요; ~가 더 좋았을거 같다 라는 말 듣는 원더쇼 오시들 기분은 생각 못하시나요? 왜 굳이 굳이 원더쇼 오시들 보는 영상에다가 비교 코멘트를 쓰시는지? 제가 콜보이 영상에 아키토랑 토우야 대신 츠카사랑 루이 받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라고 말하면 기분 나빠하실거 아닌가요?ㅋㅋ 그런 말은 님 일기장에 좀 쓰세요
아니.. 원곡 듣다가 예술가에서 바로 혁명가로 넘어오니까 좀 디렉팅이 ㅋㅋ 그나저나 편집 되게 고퀄이고 이러면 안되지만 이게 왜 니고에 안 살짝 의문이ㅠ... 물론 커버는 되게 훌룡하죠, 약간 잔혹한 동화를 쇼로 보는 느낌이라 좋네요! 다만 저번 퀸처럼 호불호가 갈리진 않을까ㅠ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