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면접과 기업 면접은 성격이 확연히 다름 기업 면접은 좀 많이 적극적으로 나가고 자신을 어필해야 하고 공직 면접은 내가 보통 사람이라는 것만 확인시켜주면 됨 직류에 대해서 강점?! 노력?!ㅋㅋ 공직 면접에서는 '당신 강점은 모르겠고 조직에 잘 융화가 될까요?!^^' 이거임
오늘 합격받고 글쓰러왔어요. 진짜 샘 말처럼 정석처럼 외운 스크립트말고 정말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가 얼마나 여기에 오고 싶은지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너무 긴장해서 이런 *소리를 해도되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답변도하고, 압박질문에서 기 안죽고 얘기해서 탈락인가 싶었는데... 오늘 최합 나왔어요!! 영상 보시는 분들도 꼭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가끔 면접보러 들어가면 이런 거 많이 느낌 ㅋㅋㅋ 뭐 하나 물어보면 뭔가 문제 풀 듯이 공식 생각하듯 준비해 온 대답만 기계적으로 말하려고 하는 느낌의 사람들 ㅋㅋㅋ 집이 ㅁㅁㅁ 쪽 이시네요? 뭐 타고 오셨어요? 얼마나 걸려요? <- 이런 질문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왔나 고생해서 왔나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잔뜩 굳어서 더듬더듬 대답하는 거 보면 마치 내가 '아 얘는 앞으로 출근할 때 힘들겠구나. 이건 감점이지.' 이런 평가를 하기 위해 물어본 줄 아는 건가 싶을 때 있음 ㅋㅋㅋ 면접관도 사람이라 대화하기 편한 사람한테 사소한 거 하나라도 더 물어보게 되던데 ㅋㅋㅋ 어쨌든 나도 우리팀에서 같이 일할 사람을 뽑으러 들어온 거라 대화가 불편하지 않은 사람한테 호감이나 눈길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어요 ㅋㅋㅋ
답변이 너무 깔끔하네요! 제가 영어 면접준비로 영어회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외항사 붙은 친구가 거의 따로 준비 없이 한번 면접 보고 바로 됐더라구요ㅠ 평소에 영어를 잘하던 친구이긴하고 따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건 아니라고하고 언어교환101 영어회화스터디 같이 다니면서 직장 다니던 친군데 부럽기만하네요ㅠ 결국 실전영어회화에 강한 사람이 면접에서도 잘 하나봐요~ 저도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해서 올해 꼭 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