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fz5se 안녕하세요 :) 저희가 졸업 프로젝트로, 화재를 사전에 억제 할 수 있는 스마트 기구를 개발하려고합니다! 원리는, 화재 발생 시에 가연성 가스를 스스로 외부로 빠지게 하는 로봇을 설계하여 대형화재로 커지는 것을 막고, 소방관계자 분들의 안전도 도모할 수 있다라는 취지입니다! (원리는 본 영상에서 영감을 얻어서 설계하였습니다) 이에 관해서 의견이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혹시 괜찮으실까요?
@@JK-fz5se 저희가 동국댜학교 내 프로젝트 졸업과제로, 소방관 분들의 안전이나 요구조자의 인전을 위해서 가연성가스를 탐지하여 배출시켜주는 블레이드리스팬(다이슨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을 개발했습니다. 목적은 : 화재가 대형으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요구조자나 소방관들이 롤오버나 백드래프트 와 같은 상황에 안전해질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하고자 입니다. 이에 관련해서 개인적인 의견이나, 평가에 대해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네~ 하지만 산소 농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음압배연은 엔진식 송풍기의 연소를 불가능하게 하여 송풍기가 꺼지게 됩니다~ 송풍기 시동을 걸고 지하층으로 내려가면 송풍기가 푸드득~하고 꺼지는 경우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 1)급기구가 확보되어 있고 2)내부 잔화정리 단계 혹은 미량의 연기/수증기가 있고 3) 창문 등 개구부로 엔진식 송풍기를 들어올려 고정시킬 수단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닙니다 저 장비는 관창 수압배연은 아니고 하이드로벤트라는 장비입니다. 형태가 저런식으로 생겨서 관창 선단부분이 개구부 끝단즘에 걸리게 되어있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배연을 위한 장비는 아니고 양방향 공기유동경로 화재 시 후면 방향 주수로 인한 냉각, 내부 산소 제거를 통한 냉각의 효과를 기대하는 장비고, 단방향 유동경로 시 소방관 진입로 반대편이 설치하여 진입대원들이 바람을 등지고 시야개선 및 열기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한 장비입니다. 수압배연의 원리와 비슷하여 배연장비로 분류되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진압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압배연시 배연의 효율은 말씀해주신 조건대로 시행했을 때 효율이 좋은 수압배연이 이루어집니다^^
@@JK-fz5se 네 출처 밝힘은기본이죠~ㅎㅎㅎ신박한 아이디어를 전 소방관들이 많이 알수록 좋은거라서. 저도 나름의 호스전개법이 있지만 이건 혼자서 (개방된 공간에 한정적일순 있겠지만) 저 인원 대비 고효율적인거 같습니다. 혹시 이름은 밝히지 않을건가요? ㅎㅎㅎ저도 성은 김가인데 ㅎㅎㅎ 저도 초보 유튜브라 많은 구독수는 적지만 이건 신박한 방법중 하나임에 박수 드립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임펄스 관창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임펄스 관창은 기존 관창에 비해 원활한 방수를 위해 더 높은 필요압력을 가지는데, 만약 출동을 나가서 3~4층 혹은 그 이상의 층에 대해 직접 수관전개를 할 경우 지상 1층에서 임펄스 관창으로 방수를 할 때보다 전개하는 높이에 따른 추가 필요압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수관 전개 후 원활한 방수를 하기 위해서는 층에 따라 최소필요압력보다 더 높은 압력이 필요하고, 계단을 통한 전개로 호스가 접히는 등 압력을 더 필요로 하게 되는 요인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것 같은데요. 이럴 경우에는 임펄스 관창이 아닌 기존 볼밸브 형식의 관창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서에서 임펄스 관창으로 지상에서 주수를 해봤는데 확실히 압력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물줄기가 제대로 나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임펄스 관창을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필요압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 감이 잘 안잡힙니다. 고층에서 필요압력을 채우기 위해 과하게 압력을 올렸다가 펌프차량에 부담이 된다거나, 압력 부족으로 인해 전개 후에 제대로 된 방수를 하지 못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진 않을까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관 점유가 아닌 직접수관 전개 시)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여 두서없이 적었지만 임펄스 관창을 현장에서 사용할 경우 어떤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면 좋을지, 어떤 점을 유의하면 좋을지 (꼭 압력이 아니더라도) 등에 대해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존 관창과 다르게 열고 닫히는 단순 개폐구조가 아니라 작동압력이 필요한 관창이다보니 비교적 저압(5kgf/cm2)을 사용하시는 진압대의 경우나 상층부에서 활용 시 말씀하신 것 처럼 추가 송수 압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소방호스가 꺾이거나 어떤 방수압력 하강 요인으로 인해 관창 선단에서 필요 압력을 확보 하지 못하는 경우도 사실 현장에서 빈번하구요. 우려하시는 내용을 이해함에도 저 관창을 규격잡아서 서울에 도입한 이유는 관창 자체 기능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유량조절다이얼에 250lpm-500lpm-LOW / Flush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만약 필요 압력이 확보되어 원활한 주수가 가능하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물줄기가 제대로 나가지 않는 경우엔 LOW(작동압력 미만의 방수압력이 가해질 때 강제적으로 관창 선단 baffle을 열어주어 방수가 가능하게 하는 기능) 다이얼로 맞춰서 방수하시면 원활한 방수가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어떤 임펄스 관창을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트리거 형태의 관창을 흔히 임펄스 관창이라고 통칭하는데, 관창제조사 TFT에서는 커스텀으로 관창 설계가 가능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모델도 커스텀으로 규격을 잡아서 제작한 모델이구요. 만약 사용하시는 임펄스 관창에 LOW모드가 없는 경우 필요압력이 한참 모자른 옥내소화전이나 소방차량에서 방수를 하게 되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설명드린 관창은 우려하시는 직접수관 전개시 방수압력이 안나올 때도 사용 가능한 관창입니다. 일반적인 관창을 사용할때와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임펄스 관창의 경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잡이가 수직으로 떨어지지 않고 후방으로 경사가 져서, 강한 악력이 필요하지 않고 엄지와 검지 사이 손으로 버티기만 해도 방수압력을 버티기 용이 합니다. 그 말은 한손은 자유롭다는 말이죠 반대쪽 손으로 다른 작업이나 다른 장비를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트리거밸브(슬라이드밸브)사용으로 관창조작을 급격하게 해도 소방호스의 Kick back현상이 덜 할 뿐만 아니라 펌프차량에 가해지는 water hammer도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 관창의 경우 관창 선단에 금속으로 된 스피닝 티스가 있습니다. 이 티스는 넓은 분무주수를 했을 때 물줄기를 쪼개줄 뿐만 아니라 Hollow cone을 만들어주어 가스누출, 위험물 누출화재 등 화염을 관창 주수 내부에 가두고 전진 혹은 엄호주수를 하기에도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당 방수량도 조절이 가능하여 수손피해 경감에 도움을 줄 수도 있구요..! 근무중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직 보안요원입니다. 입사전에는 차량화재 영상보면서 소방관들에게 건물화재보단 별거 아니겠다 싶었는데 입사후에 교통사고가 잦다보니 사고나서 달려가보면 기름 새어나오고 있고 연기가 나기도 하면서 건물화재와 같은 공포와 긴장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경험이 쌓여서 처음보단 덜하지만 항상 소방관분들 보며 덕분에 안심하고 사는구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