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3.12.30 국립극장 안숙선명창 송년판소리 있었습니다. 이제 몸이 불편하신 중에도 사철가 하시는데 인생무상지정인지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그래도 박자희 박성희 등 수제자들을 기르셨으니 뿌듯하셨을 듯 합니다. 13년만의 함박눈 뚫고 간 보람 컸습니다. 안숙선명창님 감사합니다. 2023.12.31 새 해 전일.
유 태평양 이 어렸을 적에 보고 여기서 보니 세월이 이렇게 흘렀음을 느끼고 목소리와 소리가 매우 잘 어울리고 여기를 벌써 30번도 넘게 와서 보고 가는데 참으로 예술이고 세계에 가장 위대한 예술이며 유 태평양이 한 서린 가슴을 풀어 주며 정말 참 잘 부르니 유 태평양 계속 소리를 하여 한 맺힌 인간들을 구원하라~
근래에 나에게 정말 위안이 되는 이 영상~~ 감사합니다. “명열아 잘 가거라 명열아 명열아 명열아 명열아 명열아 잘 가거라 날 버리고 가려거든 정마저 가려무나 몸은 가고 정만 남어 씁쓸한 빈 방안에 외로음 데부니 병 안 될쏘냐” 이 부분이 무슨 말인지 몰라 구글 엄청 찾아보니 이 부분이 나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