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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커피찌꺼기 최대한 필터에 남지 않도록 입구 좁은 숟가락으로 긁어내고 물로 씻어냅니다. 커피 집에서 내려마시던 초반에는 커피찌꺼기를 스크럽 만들 때 쓰기도 해보고 말려서 식물 화분에 거름처럼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재활용해봤다가 발생하는 양만큼 재활용하기 힘들어서 지금은 그릇 하나에 커피찌꺼기 생길 때마다 모아서 말린 다음에 어느 정도 양이 되면 일반쓰레기로 버립니다. 하수구에 버리면 막힐 수 있고 젖은 채로 버리면 소각될 때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모아서 말릴 때 너무 습한지 곰팡이가 펴서 다음부터는 펴서 말렸는데 괜찮았습니다 ㅎㅎ
@@onul 입자가 작을수록 커피 향과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듯해서 분쇄기로 가장 가늘게 하는데 얼마전 종이필터가 터져서 컵 속에 빠진 원두가루를 숟가락으로 최대한 다 걸러내고 씻었는데도 조금 붙어있던 가루들이 수채통 구멍 크기보다 작아서 걸러지지 않고 흘러 내려가더라구요 놀래서 ..종이 필터를 두장씩 깔아서 내리고 있었거든요ㅠ ㅠ오늘님처럼 입자를 굵게 해야 되겠네요 종이필터를 타브랜드로 새로구입할지.. 스텐리스로 살지 고민하다 여쭙게 되었는데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
I don't understand English, I have to translate and it is difficult for me, but thanks for sharing your videos, greetings from Lima Peru, blessings, I speak Span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