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이 채널의 다양한 스터디윗미 영상들이 여러분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오늘', 그리고 더욱 반짝일 내일을 응원합니다.
Hi, there :D I hope my Study with Me videos on my channel help your study and exams. I am rooting for your blessed 'today', and your brighter tomorrow.
현 취준생.. 몇 해전만 해도 수험생이었던 평범한 20대중반 이에요ㅎㅎ 플리 리스트보다가 다 제가 고등학생 시절 자주 듣던 노래들이라 반가운 와중에 고등학생 친구들의 댓글들이 많이 보여서 댓글 적어봐요. 여러분 꼭 좋은 대학 안가도 괜찮아요. 그래도 나중에 후회가 남지않도록 꼭 나 자신이 이만큼은 할 수 있다!할 정도로 최선은 다해보기를 바라요. 크고나서 돌이켜보니 나 자신의 라이벌은 경쟁하는 친구들이 아니라 과거의 나 자신이더라구요. 어제의 나보다, 1년전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과연 더 나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더 성장했나?라는 물음이 나의 인생을 더욱 가치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해요. 꼭 공부가 아니라 나의 노력, 가치관, 남을 대하는 태도 같은 것들에 대한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묻고, 성장해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너무 지치지 않고 정진하셔서 원하는 결과 모두 받으시길! 모두 파이팅!!
지나가던 05가 글 적어봅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를 아예 손을 놓아버렸고 중3때 게임이 너무 좋아 철없던 저는 게임으로 프로를 하겠다며 조르고 졸라 연습을 이어 갔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재능이란 벽 앞에 무너졌고 그때의 나이는 19살, 고3 2학기였습니다. 수능치기 5달 전이였습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정신을 차려 하루 3시간씩 자며 15시간씩 공부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은 무슨 대학을 가겠냐며 비아냥 거렸지만 저는 아량곳 하지 않고 믿고 밀어주셨던 저희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 악물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비록 1지망에는 가지 못했지만 2지망에는 합격하여 열심히 재밌게 다니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자신이 해보고 싶은것은 해보는 것이 후회가 남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를 받아들일줄 알고 책임질수 있다는 나이라는것을 한번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실패 해도 괜찮습니다. 아직 많고 많은 길이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두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첫번째는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빠른것이다. 두번째는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나아가는 후배님들을 그리고 재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제 우리 06차례네... 그전에 고3 선배들보면 엄청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지금 나를 보니 마냥 그렇지도 않은듯해 사실 준비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드네 우리 이 플레이리스트 보고 위로도 많이 받고 다시 앞으로 걸어나가보자 우리 06 다들 힘내서 다들 원하는 대학 붙으면 좋겠다 화이팅!!
04, 05 선배들 흔적이.. 06들아 이제 우리차례다..!! ㅋㅋ 후회 없는 고3 수험생활 해보자. 시간 진짴ㅋㅋ 바로 앞 05들이 고3일때만해도 아니 지금도 내가 고3인 시기가 왔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왔으니 잘 견디자 쉽지 않고 힘들겠지만 내년 이맘땐 누구보다 미친듯이 놀고 즐겨야지 ㅋㅋ 06 화이팅!!🫶🏻
어른이 되어서, 20대 중후반이 되었지만 끝없는 대학, 자격증 시험과 곧 취준생.. 정말 모든 사람들은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서로 같은 상황.. 좋은 대학, 좋은 직업, 좋은 기업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대한민국 학생, 공시생, 취준생 모두모두 힘내서 각자 원하는 바를 꼭 이루세요! "그래, 괜찮아 잘해온 거야. 그 힘겨운 하루 버티며 살아낸 거야. 지지마, 지켜왔던 꿈들 이게 전부는 아닐 거야. 웃는 날 꼭 올 거야." - 무한도전, <그래, 우리 함께>
06들아 이 많은 댓글에 우리 얘기가 많이 없네..ㅎ 고등학교 올라와서 허둥지둥 지내다보니 어느덧 고2의 끝자락에 와 있네! 이제는 1년 조금 넘는 시간만 지내면 12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칠수 있어! 앞으로 힘들고 지치는 일이 많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함께 힘내서 이 긴 여정을 잘 마무리해보자! ❤
06인데요..다른 친구들은 다들 모고 등급도 잘 나오고 내신도 잘 나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만 자꾸 위축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빠져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는 날도 있어요.. 근데 그런 제 모습이 너무너무 한심해서 자꾸 우울감에 빠져요. 저도 나름 중학교때는 공부를 잘해서 치과의사라는 꿈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제 꿈이 치과의사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부끄러울만큼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이런 모습을 이겨내기위해서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좀 더 나은사람이 되는게 해결책인 걸 너무 잘 아는데도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지가 않네요.. 모든 고등학생들 다들 힘내시고 힘들때 다시 찾아올께요!
05년생인데 새벽까지 공부하다 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학교가서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공부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3모 4모 때도 나와주지 않았음.. 근데 가장 중요한 6모가 너무 무서워서 혼자 너무 우울한데 쉬지도 못하겠어서 그냥 알고리즘에 뜬 이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수학 풀어야겠다고 들어왔는데 처음 노래 듣자마자 머리 멈추고 눙물 흘림..ㅜㅜ. 솔직히 작년까지는 그냥 열심히하면 되지.. 였는데 너무 심적으로 햄들고 우울해서 얼른 끝났으면 좋겠지만 또 수능 보는 그 날이 빨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음..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고 매일매일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함.. 하지만 나만 힘든게 아니겠지 생각하면서 버티는 중.. 다들 파이팅ㅜ
오랜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안녕하세요 8개월전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현제 전 고3이 되었고 내일 모래 고3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유전적으로 시력도 많이 안좋고 렌즈나 안경도 안맞아서 불편하게 공부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고2 총 등급은 7등급까지 올렸어요 결과가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지만 지금 이대로 조금 더 노력해서 더욱 더 열심히 하면 저의 목표 등수 5등급은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노력 많이 했거든요.. 시험 준비 하면서 정말 후회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왔고 쉴땐 누구보다 열심히 쉬고 공부할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밥먹을땐 맛있게 밥먹고 자습시간에두 열심히 공부하고 잠도 충분히 자고 정말 힘들어서 하루는 펑펑 울고 줄넘기학원두 다니면서 그 누구보다 정말 치열하게 남들은 더 노력하라고 하고 비웃을수도 이게 노력하는 결과라고 생각 하지 않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지금 까지 달리고 있고 앞으로 남은 고3 생활도 열심히 달려보려구요 며칠전 시험 공부하다가 피곤해서 책상에서 그만 저도 모르게 자버렸는데 눈을 떠보니 바닥에 누워있고 전기 장판이 켜있고 방불이 꺼져있고 방문도 닫혀있고 이불도 배게도 다 있더라구요.. 눈을 뜨고 방문을 열고 나가보니 고모가 안방에서 조용히 티비 보다가 방문 열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안방에서 나와서 저를 보더니 피곤하면 자고 하지 추운데 왜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냐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전 잠을 깨고 이불 정리후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전 수능을 보기 보단 등급을 올려서 수시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내가 정말 이길을 걷는게 맞는건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했는데 그냥 무작정 달려보려구요 우리 05 친구들 그동안 달려오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수능까지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해보자😊 전 다시 열공하러 갑니다..🙂 화이팅💛 P.S. 시험아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덤벼.. 다시는 못까불게 다 부셔줄게.. ㅂㄷㅂㄷ..
댓글 다신 지 오래되어서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저는 08년생 후배예요 이제 고등학교 진학하구요. 결과적으로 등급이 몇점대가 나오셨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등급이 나오셔서 어느 학교를 가셨던지 정말 존경스러워요. 수능과 고교생활에서의 성적은 결과만을 보려고 있는 게 아니라 사회생활 전에 학생들에게 한번의 시련을 주는 거라고 하잖아요? 근데 선배님 글을 읽어보니 시련을 잘 겪어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사회 나가셔서도 어떤 일이든 잘 해내실거라고 믿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엥-g4h 응원 감사해요 지금은 제가 원하는대학 제가 원하는과로 들어갔어요 제가 원하는 길로 갔으니까 열심히 해보려구요ㅎㅎ 후배님도 고등학교가 첨이라 많이 떨리실텐데 너무 겁먹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대학 가셨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생활 화이팅하시고 늘 응원할게요!
제가 올해 고1인데 벌써 힘들다는 생각을 하는 제가 한심하네요 공부을 해야한다고만 생각을 하고 실천을 안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 같네요 다른 분들 댓글을 보면 얼마나 열심히 공부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제 라도 수행 잘 챙기고 공부 열심히 해야 할것 같네요..다들 화이팅입니다..
07이고,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멀게만 느껴지던 고3이 코앞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분면 2년이나 남았는데, 2년전의 일은 마치 어저께같이 짧게 느껴진다. 고 3 이 되는것도 이렇게 금방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심란하고, 힘들지만 그때 가서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지.
우연히 지나가다가 플리를 들었는데 고3생각이 떠오르네요,, ㅎㅎ 참 힘들었었는데 이런 힘들었던 기억들도 지나고 보니 추억이 되네요 ㅎㅎ 고3때 학업, 나중에 미래, 인간관계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딱 저 시기가 지나고나니까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저땐 저게 뭐라고 울고 엄마한테 잘 안내는 화도내고 그랬는데 ㅎㅎ 수능을 보는 고3학생 지나고보면, 추억이니까 너무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ㅎ 인생 살면서, 이때아니면 공부에 언제 매진하냐며 수능끝나고 이런생각 많이 했는데, 대학교 가면 꽃길만 걸으니까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멀리서라도 응원할게요 (저도 입시가 얼마나 힘든걸 알기에,, 치열한 경쟁속에 대학을 붙고, 입시를 하는 여러분이 정말 멋진거에요!!)
과학고 2학년입니다 2학년 마지막 시험을 10일 앞두고 있는데 마지막 시험이니만큼 부담이 너무 되네요 그렇게 좋아하던 수학과 과학이 과학고 오고나니 성적이 나오질 않아 걱정이였습니다 항상 1등이였던 중학생에서 그저 그런 고등학생이 되어버렸고 잠 자는 시간 아끼고 밥 먹는 시간 아끼며 2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성적은 오르지 않고 계속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 포기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주변에서는 그래도 과고잖아라면서 위로보단 부러움의 대상이라며 아무도 저의 고민을 이해하지 못 하고 같은 학교 친구들은 서로를 경쟁자로 생각합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고 기댈 곳 하나 없지만 남은 1년도 잘 버텨보겠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지나가지 않을 것 같던 과학고 생활이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나갔네요 남은 1년, 열 흘뒤 있을 2학년 마지막 시험도 잘 볼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