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방향의 교육을 추구하는 부모님들의 연대모임뿐 아니라 국제적 네트워크와 선진화된 영재 교육과 대안 교육의 모델 제시를 꿈꾸며 큰 뜻을 펼치고자 하는 지형범 선생님을 진심으로 후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일들을 통해 보다 건강한 가정과 학교와 사회를 만들고 아이들의 잠재력과 꿈을 키워 사회에 진출해 각 분야의 멋진 리더로 세워지고 행복한 삶을 살며 하나님과 민족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들로 성장하기 원합니다.
선생님 6학년아이입니다. 1년반전에 웩슬러 120이 나왔는데 그때 유일하게 낮게 나온게 유동추론 부분이었고 딱 100이었어요. 그후에 수학관련활동을 많이하면서 어느순간 수학머리가 트였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정답률과 속도가 높아졌어요. 최근에 다시 웩슬러검사를 할 기회가있어 받아보니 유동추론 점수가 많이 높아져서 전체 지능이 130이 나왔는데 이런경우도 있을수 있나요?
조카가 눈치가 너무 빠르고 말귀는 참 잘 알아듣는데 말을 하지 않아서 처음엔 문제라 생각해서 의사에게 진단해도 정상이라고 기다려보라고 하는데 저희 제부가 초등학교때 아이큐검사가 너무 높게 나와서 선생님이 따로 불렀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혹시 조카도 천재라서 저렇게 특이한 것인가... 궁금해서 유투브를 찾다가 우연히 구독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인구 중에 천재는 극소수인데 유투브로 천재와 관련한 컨텐츠를 제작하신다는 것은 수익보다는 천재들의 올바른 미래에 얼마나 진심을 담고 계신지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외국자료들을 직접 번역 연구하셔서 양질의 정보를 계속 제공해 주시는 점 또한 깊이 감사드립니다.
컴공쪽이나 관련쪽으로 생각해보라해도 아이는 수학과나 수학교육과를 가고싶대요~ 학원강사로 1타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의대열풍이라하면(물론의대갈 정도는 아니지만...^^;;) 의대갈 학생들을 잘 지도해보겠다고...ㅎ 수학을 고민하고 깊이 생각해서 풀었을때의 희열?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과연 수학과가 적성에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본인이 원하니 지켜볼수밖에요...
45개월 여아 웩슬러 검사 관심있어서 기관들 많이 찾아보고 후기도 보는데 검색하면 나오는 후기들이 또는 영상 댓글도 다 1%라고 나온다고해서 1%가 진짜 이렇게 많은지 의심이 들정도긴해요 검사자 주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서 1급 임상심리 상담가가 있는 대형 병원에서 보는걸 권하던데 사설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에서의 검사 차이가 클까요? 선생님 영상 많이 참고하면서 보는데 문득 사설 교육기관에서의 아이큐 검사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진짜 1%라고 나왔다는 자녀들이 너~~무 많아서요😂
중장비 트럭에 빠진지 2년이 넘어가는 곧 만 4살이 되어가는 아이 엄마입니다. 다른 운송수단은 관심없고 오직 중장비 트럭에 빠졌는데... 노는 수준이 아주 디테일 합니다. 장소선정, 터파기, 측량, 재료분류 등등..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블럭으로 건물하나 만드는데 너무 오래걸려요. 덕분에 제가 건축관련 비디오를 보고 설명해줘야합니다. 아이는 너무 좋아하구요.. 트럭을 너무 좋아해서 친한사촌들이 놀러와도 혼자서 몇시간이고 트럭놀이만 합니다. 그리고 그걸 사촌이 건들었을때 폭발하고... ㅠㅠ 트럭놀이 할때는 영상을 틀어놔도 관심이 없을정도로 빠지는데.. 혹시 이게 나중에 아이의 사회성에 안좋은 영향이 갈지 의문입니다.
해외거주 맘 입니다... 해외 산다고 하면 많이들 하는 오해가 너는 이중언어 환경이니까 아이도 당연히 이중언어 말하겠구나.. 생각합니다. 여기 소아과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해주시는 말씀이 이중언어 가정이라고 해서 아이가 전부 이중언어 말하지는 않아요. 배울 기회가 물론 열려 있지만 대부분은 알아듣기는 해도 말하는 언어는 한가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아들을수 있는것과 말할수 있는 것.. 두가지는 다르더라구요. 예를들어 한가지 언어능력이 100% 이면 다른언어는 10-20% 정도..? 한국에서 영어 회화 학원 다니면서 배우는 수준과 같더라구요. 진짜.. 해외가정이여도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만 세살반 아들 엄마입니다. 아들이 두돌때부터 지금까지 중장비트럭에 빠져있습니다. 다른 자동차 기차 비행기등 눈길조차 안줍니다. 중장비 트럭 하나둘씩 알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중장비 트럭에 관련된 거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네요.. 다른 친구들 블럭으로 막 건물 쌓을 때 .. 우리 아들은 지반(?) 골라서 환경이 제일 파괴되지 않는 선에서 공사 시작합니다.. 진짜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씁니다... 공구리 친다고 하나요 ,, 블럭으로 건물 올리기 전까지 과정이 너무 길어서 옆에서 보고있는 엄마 입장으로는 답답 하기도 하고..... 이제는 그렇게 많은 중장비 트럭 장난감 중에서 잘못 만들어진 부분을 찾아서 (예를들어, 크레인트럭에는 트럭지지대가 필수인데 없는경우) 그것들은 저 가지라고 주네요... 효놈시끼
전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건너려다 차가 오는 걸 느끼고 그것의 속도를 자동으로 계산하다 그것이 가능한 움직임과 파괴력을 너무 생생하게 예상하고 느껴서 행동 판단도 하기 전에 몸을 물리고 있더라고요;;; 당황스러웠어요. 알고보니 고도의 인지능력을 가졌을 경우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시뮬레이션이 습관이 되어있고 정보처리 속도가 빨리 되는데 위험감지능력이 조절이 안되었던 것 같아요. 가끔 이런데 피곤함;;;
다른 아이들보다 잘하는 건 대단한게 아니다. 다른 애들이 안하는 걸 하는게 대단한 거다. 언젠가 다른 애들도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잘하는 것은 그냥 남들보다 조금 빠른 거지, 시간이 지나면 비슷비슷한 수준이 된다. 그렇지만, 다른 애들이 안하는 걸 할 줄 아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도 차이를 보인다. 이건 가르쳐서 되는게 아니다. 그게 재능인 거고.
너무나 공감합니다~ 수학은 공식이 아니고 문제 발견과 해결을 위한 사고와 아이디어라고 하는데 .. 생각하는 힘~ 풀이와 과정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식을 넓히는 자기 발견을 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생각 되는데... 대한민국은 입시 교육과 답 맞추기식 공부만 하는 죽은 수학만 하고 ... 아무런 협동과 비판도 없는 그런 수학 말고 ... 제발 학교에서 주제를 놓고 프로젝트식 수학을 많이하고 서술식 수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아들이 웩슬러5 검사 에서 122가 나왔습니다. 😅 하지만 시각.청각 주의력이 좀 낮아 , 잠재능력은 130으로 볼 수 있겠는데 주의력 때문에 아는문제에 fail이 있다고 좀 낮게 나왔다고 쓰여있더라구요 Adhd 판정은 아니지만 시.청각 주의집중력이 낮게 나왔습니다. 4.5살때 자기 전 독서 시간에 6.7살이 읽는 문단이 긴 책을 몇일 읽어줬는데, 한글을 모를땐데 자기가 읽어 주겠다면서 토시 한글자 안 틀리고 책 한권을 줄줄 외우더라구요. 지식에 대한 호기심이 늘 많았어요. 알고 싶고 궁금한것을 책이나 검색으로 많이 해소 하더라구요 특히 수학에 관심이 많아 저는 교육을 한적이 없는데 구구단을 스스로 5살에 찾아 외우고 더하기 빼기를 하더라구요 .수학학원에 다니길 원하고 선행을 원해서 선행도 조금씩 했는데 문제는 배운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부분을 지루해해서 하기 싫어하고 오직 새 진도를 나가기를 원합니다. 아는 문제지만 집중력으로 인해 자주 틀리구요.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책은 읽는걸 좋아해서 하루 10~20권 읽는데요 아는데 집중 안해서 틀리고, 풀이를 쓰지 않고 암산으로 하다 틀리는 문제로 선행보다 최근 반복 연습을시키고 있는데 그러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지도해야될까요? 본인이 사람들을 이롭게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해서 수학은 필수인 것 같은데 주의력,반복 연습 문제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학원보다 1:1과외같은 것이 나을까요? 수학을 좋아했는데 흥미를 잃고 있어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잘 발달시켜주고 싶은데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Ib영상에 다른 질문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