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고려대학교 응원 모습을 자주 찾아보는 사람입니다 느껴지는 에너지가 워낙 좋아서요 고연전도 항상 고대를 응원할 정도로 고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드리는데요, 응원곡 '들어라 보아라 기억하라' 멜로디가 굉장히 낯익다 했더니 천공의 성 라퓨타 ost 아닌가요? 지브리에서 만들어진게 1986년인데 그때 당시 선배들이 멜로디에 가사 입혀 만들었다 해도 지금까지 후배들이 계속 쓰시는 게 맞는 것인지 응원단 내에서 이 점에 대해 별 이견들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제가 쓸데 없는 생각을 하는 건지...알고 들으려니 자꾸 궁금한 부분이 되어서 이곳 응원단 채널에 문의 드려봅니다 무려 민족 고대인데 일본 에니메이션 곡을...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