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 <Traffic Jam> 올해 대학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타지로 가서 살게되었습니다.. 친구 사귀는 것도 어렵고 부모님도 보고싶고.. 제가 생각한 대학생활과 실제 대학생활이 괴리가 커서 학교 알바 공부 잠 이렇게 반복만 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요새 축제기간이 오니까 갑자기 확 외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기분으로 최근 저녁에 알바끝나고 노래들으면서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이 노래를 딱 듣게되었습니다. 시원해진 밤바람을 맞으면서 듣는데 참 기분이 이상해졌습니다. 그떄 이후로 울적해질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저녁의 시원한 밤바람이 떠오르면서 위로가되네요.
4:15‼️‼️ 모스부호 ‼️‼️ 저의 최애곡인데 드래곤포니를 처음 알게 된 노래이기도 하고, 유튜브에 첫 공개된 무대라서 기억에 더 남아요😊 이번 쇼케이스에서 처음 라이브로 무대를 접했는데 역시 밴드는 라이브가 😃😃 벅참을 표현한 노래라는 소개를 들었을때 너무 좋았고 무대할때 멤버들의 웃음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팬으로써도 재미있었던 무대였어요😸😸데뷔전부터 알게된 팀인데 앞으로는 더 큰무대와 좋은 무대를 기대할게요 !! 드래곤포니 데뷔 축하합니다 🎉🎉🎉
15:22 pity punk 사실을 너무 잘 알아버린 난 자꾸 작아져 구석에 틀어박힌 채 비참한 채로 살아갈 바엔 니가 없었던 그때로 혼자인 채로 떠날래 이 부분에서 고조되는 곡 분위기와 보컬이 너무 잘 어울리고 가사도 누가 썼는지 정말 과몰입이 오지고 들으면 비련의 여주인공 쌉가능이고,,, 무엇보다 이 곡이 드래곤포니의 정체성이라서 정말 너무 좋아합니댭,, 그리고 이 곡은 기타, 베이스, 드럼 뭐 하나 묻히는 소리가 없어서 더욱 더 좋아합니다 베이스 소리가 잘 들려요^.^ 드럼 기타는 말해 머해~ 밴드 멤버들 한명 한명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곡!!! 그게 바로 피티펑크임!!! 사실 이건 라이브로 듣는게,,,제일 굿,, 다들 공연 보러오세요 >.< 시간 되면 라이브클립도 보셈요 😊😊 드포 빠이팅,, 다 잘 될거야~ !!
2:05 POP UP 처음 팝업을 들었을 때 "난 여기 자유롭게 또 후회하지 않게 오늘이 선명하게 기억되게 소리칠게" 이 가사가 인상 깊었어요. 저는 이 가사가 팬들과, 멤버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꼭 소중하게 기억하겠다는 말로 들리더라고요. 그리고 팝업은 데뷔곡이라서 더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드래곤포니 모두가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은 게 노래를 들을 때마다 너무 잘 들려요. 그래서 마음이 가고 자주 들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팝업이 저의 최애곡이지만 다음 앨범에서 저의 최애곡이 바뀌길 기대할게요! 드래곤포니 곁에 드래곤포니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드래곤포니 최고👍
12:52 피티펑크 절대 못놓지… 드래곤포니가 음악 스펙트럼이 넓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바로 피티펑크였기 때문에 더 마음이 가고, 가사들도 쿡쿡 심장을 찔러와서 너무 좋음🥺🫶 사람들은 모두 찌질한 모습을 한 번씩 보이기 마련인데, 사랑과 관련된 찌질함을 이런 음악으로 풀어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심지어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의 조화가 정말 잘 드러나는 곡이라 드래곤포니의 정체성과도 같은 곡이라구 생각함!!!!! 진짜 변하지 않는 내 최애곡…♡
06:29 꼬리를 먹는 뱀 데뷔 앨범부터 명반인 드래곤포니...❤ 페스티벌때 처음알았고 그때는 데뷔를 안한 시점이었는데 드디어 공식 데뷔를 했네요!! 전체적으로 청춘 느낌의 곡들인 반면 꼬리먹는뱀은 조금더 강렬한 사운드 가사가 현실/비판적이면서도 희망적이어서 새로웠고 드래곤포니의 음악적 다양성을 알수 있어서 제 최애 곡입니다❤ 친필싸인Cd꼭 받고싶어요ㅠㅠ 매일 아침 플리 들으면 희망찬 하루를 시작하는것 같아 너무 좋아요!! 드래곤포니 흥해라
4:04 <모스부호> 음악은 매우 분명하게 누군가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갖고있다고 생각해요❤ 몇 달 전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었는데, 누구에게도 쉽게 말할 수가 없었어요... 함께 사는 가족들과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친한 친구들에게 제가 마주한 슬픔을 나누자며 선뜻 말하기 어려웠던 것도 있지만, 사실 결국엔 제가 제 힘으로 이겨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 때 제게 힘이 되어준 노래가 바로 드래곤포니의 노래들이었어요 :) 그 중 "모스부호"라는 노래가 유독 다가왔던 이유가 있다면, 충분한 위로가 되어준 가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이 무겁게 새벽 잠을 설치게 만들 때, 누군가 제발 '다 괜찮아질거야-' 하고 토닥여줬으면 좋겠다고 눈물로 토해냈는데.. '모스부호' 노래 가사 중에 [사람들은 모를거야 / 오직 나만 이해할 거야 / 작은 신호도 알아볼 수 있어 / Oh You! 너에겐 나만 아는 얘기가 있어 / 저 태양 빛에 가려진 별처럼] 이라는 부분이 너무 와닿더라구요ㅜ.ㅜ... 물론 곡 자체의 느낌이나 방향성은 사랑 노래에 가깝게 쓰여진 느낌이긴 하지만... 다른 의미로 제게는 꼭 필요한 노래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많이 위로 받았고, 덕분에 현재는 잘 버텨내서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앞으로도 드래곤포니의 매 순간의 시작을 응원할게요! :)
5:14 <모스부호> 모스부호 라이브 클립을 보고 드래곤포니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드래곤포니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올릴 때 자주 사용한 너에겐 나만 아는 얘기가 있어라는 가사를 매우 좋아해요! ♡ 듣기만 해도 신이나는 베이스와 일렉, 보컬이 일품인 노래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애정하는 곡입니다💛🫠
3:14 모스부호 이유: 이 노래를 듣자마자 주저함 없이 사랑에 빠진 느낌을 받았어요 누군가 노래로 설렐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모스부호를 들으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거든요! 공연장에서 귀에 쏙쏙 박히는 리프 너머로 관객들과 마주보며 연주하는 드래곤포니의 모습이 여전히 생생해요 저 드래곤포니를 사랑하나 봐요... 유튜브에서 드래곤포니를 처음 알게 된 곡인 만큼 정말정말 소중한 노래에요 의미있는 곡을 선물해준 드래곤포니 영원히 좋아할 자신이 생겼어요! 드래곤포니 사랑해 드래곤포니 더더 뜨자
5:11 정말 모든 노래가 다 좋지만 아무래도 드래곤포니를 알게된 모스부호가 최고.. 떼창할때도 너무 신나고 무대위에 있는 드래곤포니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좋아합니다 !! 특히 ‘사람들은 모를거야 모든 음악이 멈춰도 우린 계속 우리란 걸’ 이 가사 좋아하는데 공연장에서 들으면 더 따뜻하고 기분이 좋음 .. 모스부호는 최고의 노래임 ㅜㅜ 쇼케이스때랑 데뷔하고 나서 첫공연인 다빈치모텔때 더 행복해 보여서 좋았음 .. 이제 시작이니까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당 모스부호 웃으면서 부르고 연주하는 애들보면 함박웃음지어지는 마술이 일어난답니다 🌀
1:24 [POP UP] 드래곤 포니를 알고 좋아한 지 벌써 193일이나 지났네여!! 그동안 라이브 공연도 다니면서 정말 좋아하고 제 인생이 덕분에 너무 행복했는데 드디어 우리 드래곤포니 데뷔했어요 ㅠㅠㅠㅠ 입시 준비 하면서 힘든 날들 정말 수없이 많았는데 드래곤포니의 음악이 엄청 큰 힘과 위로가 되었어요! 음원도 너무 좋은데 라이브는 더 좋습니다… 라이브가.. 진짜 찐이에여…. 모두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저는 모든 곡들 너무너무 다 좋아하지만 특히 이번 새롭게 공개된 POP UP이 최애곡입니다!ㅎㅎ 좋은 가사들 속 유독 “그냥 난 네가 너라서 좋아, 혼자 우는 밤이 없으면 좋겠어 모든 게 다 잘 됐으면 좋겠어, 내 노래가 들리면 좋겠어” 라는 가사가 정말 와닿았어요,,, 드래곤포니의 노래가 제게 들려와 엄청 벅차고 울컥하면서 위로받는 시간들을 보내개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9월 26일 데뷔한 엄!청!난! 신인밴드 드래곤포니 페스티벌, 공연 예정인 것도 많이 있으니 다들 많이 챙겨봐주시고 들어주세요!! 진짜 잘하고 진짜 좋아요🥹🥹 드래곤포니 가부자구🎤🎸🎸🥁
안녕하십니까~??? 악플러 현수 입니다. 저는 그렇게 주장햇습니다. 왜 사운드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대중에게는 설득력이 없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제가 QWER의 라이브 사운드를 들어볼때는 베이스는 급하고 기타는 박자도 맞지 않고 솔로는 커녕 제대로된 리프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컬의 사운드는 음색이 예쁘기는 하지만 발성과 호흡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사운드 .... 다름 아닌 밴드가 가져야할 '앙상블'과 '사운드 밸런스'에 관하여 부족함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드럼과 베이스의 비트는 맞지 않고 기타는 전혀 다른 박자를 가고 있고 보컬은 또 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부족한 사운드를 체우기 위해 하드레코딩에만 의존하는 라이브 사운드를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QWER의 사운드는 막 시작한 고등학교 스쿨밴드보다도 못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음악을 조금이라도 해보고 밴드 생활을 조금이라도 한 사람은 저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을겁니다. 왜 음악 <音-소리>에서 音이 이렇게까지 소홀히 대접받는것이 현실인가~??? 그런데 왜 QWER은 그렇게 과대 포장되어지며 과대 평가되어지는가~??? 그런데 왜 대중은 그렇게 환호하며 좋아할까요~??? 왜 대중은 그렇게 떠밀려갈까~??? 저의 이전 댓글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는 이에 "대중의 집단 이기심"과 "기획사의 판짜기"라는 비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판을 하면서도 저는 '질문'과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습니다. 분명 저의 글에 대부분 악플이 쏟아질것을 알았지만 나의 말에 분명 <<이성적이고 냉정한 현명한 비판을 해줄 송곳 같은 댓글 송곳같은 사람이 한두명은 있을것이다.>>라는 기대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받은 댓글은 전부 "꼰대""락샘"""밑바닥"잘되어가는 사람을 보고 비난만 하는 악플러"라는 댓글 뿐이였습니다. 수백개의 댓글을 보며 제가 기대했던 이성적은 답변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생각 했습니다.... "이게 대중이구나..." "이렇게 생각 없이 저의 말에 어떤 반문도 할수 없는것이 대중이구나~!!!" 그렇기에 저는 이제 '포기'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대중에게 송곳은 없다.>>라는 생각이 저의 결론 입니다. 저는 더이상 QWER에 댓글도 달지 않고 관심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끌려가십시요... 그렇게 기획사가 짜놓은 프레임과 판짜기위에서 광대춤이나 추며 "끼익~끼익~"소리나 내며 원숭이로 살아가십시요... 그것이 여러분의 "수준"입니다. 이런말을 하는 저를 여러분들은 싫어하겠지만 제가 음악을 했던 사람이전에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여러분이 창피합니다.....
5:13 하나만 고르기 너무 힘들지만!!! 드래곤포니를 처음 알게 된 노래가 모스부호라 이 곡으로 골랐습니다. ‘모든 음악이 멈춰도/우린 계속 우리란 걸‘ 가사처럼 악기소리를 줄이고 보컬에 집중되었다가 나오는 부분이 너무 벅차올라요. 이게 바로 청춘밴드의 맛 ..?! 🥹 제가 누군가와 걸어가며 이런 일이 있었다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너무 좋아요! 드디어 데뷔를 한 드래곤포니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