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이 힘들어서 비뇨기과 검사를 받았는데 정자 운동성이 너무 떨어지고 정자수도 부족하다는 결과를 받았어요 의사선생님이 운동이랑 영양제 식습관 3가지를 꼭 지키라고 말씀 해 주셨어요 그래서 3개월동안 저혈당식으로 바꾸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흑야마 성분 들어있는 영양제로 남성호르몬 관리했더니 얼마전에 드디어 기다리던 임신 성공 했습니다 무조건 운동하고! 저처럼 돼지들은 식습관 관리하면서 영양제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남자도 늘 준비잘해야함 특히 40살 넘고 호르몬이랑 정자운동성 때문에 병원만 10군데 넘게 다니고 유튜브 영상이랑 책만 수백가지는 봤는데요 결국에 가장 효과본건 운동 + 영양제네요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위주로 하세요 특히 살찐분들.. 정자 운동성에 정말 안 좋음 영양제는 저는 정력에 좋은 흑야마 성분 든거 강추를 하시길래 먹었는데 운동때문인지 영양제 때문인지 얼마전에 6년만에 첫 아이 가지는데 성공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딸둥이 알콩이달콩이... 우리 이쁜 딸들 품고 있던 20주 시간이 엄마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어.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너무 짧게 만나고 헤어졌지만, 우리 둥이 건강하게 엄마아빠에게 다시 올거라고 믿어. 꼭 건강하게 다시 엄마아빠에게 와줘. 꼭 끝까지 건강하게 품어서 낳아줄게! 사랑하는 우리 알콩이달콩이... 너무 늦지않게 엄마아빠에게 다시와줘! 기다릴게 너무 사랑해 보고싶어❤
선생님 저는 원래 단태아였는데, 12주 3일차에 선생님이.. 갑자기 어? 쌍둥이네? 이러셔서... 양막은 따론데 융모막이 어떻게 된건지 찾아내지를 못했어요.... 근데 그냥 두께나 이런거 보고 일란성 같다라고만 얘기해주셨거든요..그리고 운동도 많이 하고 일상생활 잘 하고.. 첫째아이 돌보고 25주까지 임당검사, 심장소리 양수양 다 통과하고 대학병원 전원했습니다.. 그리고 29주에 다시 병원을 방문하니 첫째아이가 양수가 다 빠졌고.. 호흡을 안한다고 해서..초음파실에서 정말 대성통곡 오열하고..한 2주 정도 된 것 같다 하더라구요.... 근데 둘째아이는 양수양도 좋고 태동도 좋고...혈류도 좋고 심장박동수도 다 좋대요... ㅜㅜ 그래서 부랴부랴 입원했습니다.. 초음파 사진도 다 보고...무사히 이까지 왔는데 아이를 떠나보낼려니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12주에 쌍둥이인걸 알아버려서 융모막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알 길이 없어서... 첫째가 사산되면서 둘째한테 영향을 줬는지 안줬는지 전혀 알수가없다고 합니다... 둘째아기 지금도 발로 뻥뻥차며 잘 노는데 부디 무사하길 바라며... 사실 제가 빈혈이 좀 있어서 빈혈약을 먹었는데... 자꾸 토하고 그랬거든요.. 빈혈땜에 첫째를 잃은건지 많이 움직여서 잃은건지... 정말 며칠내내 죄책감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영상을 보니..많이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유산도 유산이지만 중간에 염색체 이상이나 결실로 아기를 어쩔수 없이 보내는 부모도 많아요. 24주 6일차때 염색체 결실로 아기를 보내줬습니다. 결실이 있는 염색체도 확률이 5만명당 1명 미만의 꼴로 희박하게 오는 염색체 결실이었는데 양수검사 결과 나올때 남편이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구요. 아기가 엄마아빠 힘들까봐 미리 알려준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가...6개월을 넘게 품었다가 2주전에 떠나보내줬는데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잘지내다가 엄마,아빠,언니 보고싶을때 다시 품으로 와줘. 언니가 동생이 많이 그리웠나봐...우리 둘째 태명 불러주니까 언니가 울더라...이제 고작 16개월인 언니가 엄청 울었어. 꼭 늦지않게 다시 와서 엄마 뱃속에서 아프지말고 무럭무럭 자라나서 세상밖으로 나오면 언니가 우리 둘째랑 열심히 놀아줄거야. 그러니까 꼭 다시 찾아와. 기다리고 있을게
스탠트 시술 후 1년 지났는데.. 아직 40대 인데ㅠ 10개월 차 정도 부터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고.. 달려도 그렇고.. 처음 느꼈던 고통처럼 가슴이 불편하고 쓰라린데.. 병원에서 달리기, 초음파 검사 결과, 완전 건강하다고 저녁 약을 끊었는데..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도 가슴이 아픈데.. 분명 이게 더 심해 지는 느낌인데;;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 할까요?
울 아가는 이대로 안됩니다 악을 쓰고 울고 안달래주면 탈수올때까지 소리지르며 울어요 ㅎㅎ.. 그 뒤로 분리불안 증가해서 부모 품에서 더욱 안떨어지려고 바둥거립니다 .. ㅜㅜ 68일된 아가이고 이런 수면교육 영상 많이 봤으나 통하는게 없었네요 아기 성질만 버렸어요ㅠㅠ 모유수유클리닉 원장님께선 너무 어린 아기때의 수면교육은 비추하셨는데 저희 아기가 그런 케이스라 .. 모든 아기가 맞는건 아닌가봅니다ㅠ
"노산"의 진짜 문제와 공포는, 애를 못 낳는것이 아니라, 많이 떨어지는 아이 및 장애아를 출산한다는 것에 있다... 내 아이가 지능장애든 신체장애든 장애아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가정과 주변인들에게는 불구덩이 지옥도가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노산의 문제를 거론할 때 정작 중요한 이 부분은 입에 올리지도 다루지도 않음 ㅉㅉㅉ
"노산"의 진짜 문제와 공포는, 애를 못 낳는것이 아니라, 많이 떨어지는 아이 및 장애아를 출산한다는 것에 있다... 내 아이가 지능장애든 신체장애든 장애아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가정과 주변인들에게는 불구덩이 지옥도가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노산의 문제를 거론할 때 정작 중요한 이 부분은 입에 올리지도 다루지도 않음 ㅉㅉㅉ
성인인 저는 모기 물리면 아기 주먹만한 크기로 부어 올라 병원을 2년 주기로 다녀요ㅜ 모기 알러지 라고 하시고 주사에 먹는 약 처방까지 받죠 ㄷㄷ 몸에 열이 있는 체질은 아니고요.여름에 제 손 잡으면 시원하다는 ㅎ 암튼 냉 체질인데도 가끔 물리고,그야 물릴순 있다해도 부어 오르는 거 진짜 힘들어요. 조심해도 2년마다 한번씩은 행사를 치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