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쌀국수에서 통바퀴벌레 나왔어요!! 너무 놀라서 사진찍을 생각조차 못하고 홀 보는 분께 말했더니 음식값 안받겠다며 사과의 의미로 음료라도 주냐며 묻네요. 먹고싶겠어요? 전 병원치료왔다가 비가와서 따듯한 국물 먹고 싶어 갔다가 아침부터 아주 기분더럽고 입더럽고 진짜 …..정말 사장나와서 정신적 피해보상 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찝찝하고 기분 더러웠어요.
무한리필을 애초에 저는 "종업원에게 부탁해서 가져다주는 시스템" 은 맛있어도 가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런 시스템자체가 손님이 부탁하게되는 섭섭한입장이되고 종업원이 부탁을 들어주는 선심쓰는것같은 갑이되는 분위기가 이상하게 만들어집니다(실제 그렇지않더라도) 그래서 무한리필은 어떤것이라도 자신이 직접 가져다먹는 시스템으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타워팰리스 벽제 갈비 녹두전 한 장에 2만4천원입니다. 투뿔 한우 갈비살이나 새우살 110g에 17만원이고 택스와 서비스 차지 별도입니다. 강남에 있는 식당 리뷰 하면서 가성비를 논하는 건 포인트를 벗어나는 거 아닐까요? 부가티베이런 사면서 연비 물어 보나요? 아니면 뉴욕의 유명 스테이크 집들 방문하면서 가성비 따질까요. 가성비의 관점에서 리뷰를 진행하시려면 비 강남권 식당을 가셔야지요. 이 동네 사람들 가성비와 분위기 모두 좇아서 동네 아줌마들 마실모임하는 백반집이 오미가인데, 오미가도 수육 몇 점에 홍어 몇 조각 나오는 삼합 4만원이고 얇은 육전 몇장 나오는 육전 메뉴 역시 4만원입니다. 북어 반 장 잘 지져낸 북어조림 2만 5천원이구요. 당장 동신 명가만 해도 평냉 두 그릇이면 2만 6천원이네요. 결국 한우 떡갈비가 평냉 두 그릇 가격 안되는 셈이네요. 강남 식당 리뷰하면서 평가 기준을 맛과 가성비 동시에 설정하는 기준을 보면서 웃고 갑니다. 강남에 가격 저렴하면서 조미료맛의 조화도 훌륭한 기사식당 많이 있습니다. 수준을 그리 잡았으면 그리 가셔야지요.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양껏 먹기 위해 방문하는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 뷔페도 요즘 택스에 서비스 차지 포함하면 1인당 20만원이 넘어갑니다.
그곳이 일반 음식점이 아니라 수많은 음식이 노출되어 있잖아요. 근데 천장은 공사 마감을 하지 않은 상태로 되어 있어요. 요즘 이런식으로 일부러 인테리어를 한곳도 꽤 많은데 뷔페는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여러 이물질들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시멘트나 석면 가루들이 날릴 확률이 높아보였습니다
보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거에요. 천장 온갖 발암물질들이니까요. 게다가 다른곳도 아닌 사람이 음식 섭취하는곳이고 음식이 상온에 노출되어 있는곳이니까요. 이부분 감안하시라고 적어본겁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그리고 그 장소가 주차장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원래 주차장을 변경허가 받지 않았나 생각하봅니다. 어쨌든 허가 받았으니 문제 없겠죠@@조용원-p5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