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당뇨는 아니고 섬유근육통 증상이 있는데요, 최근 폭식으로 10키로가 불어났어요. 야채, 곤약, 단백질 위주 음식을 시도했다가 소화가 안되서 다시 원점으로...근데 그거 아세요? 다이어트 이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 몸무게로 돌아간다는것. 즉 요요. 오직 9퍼센트의 사람들 만이 다욧에 성공한답니다. ㅠㅠ
당뇨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들은 역시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듯 합니다. 저는 여러가지 하긴 어렵지만 딱 하나 제대로 지키고 있는데, 매일 식사 전에 연세당플랜 같은 당뇨식을 한팩씩 마시는겁니다. 식전에 단백질당뇨식을 마시 혈당이 오르지 않고 꾸준히 마시면 혈당이 내려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오랫동안 매말랐었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류의 아픔과 인간자체에 대한 연민을 느끼게 해주는, 이 영화 만든 감독님과 따뜻한 차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잔잔하며 애틋한 영화입니다. 옆에서 참새처럼 재잘대는 초등아이의 모습을 순간순간 돌아보며 영상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