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피도 홍차도 좋아하는 마이나지만 twg 티는 티로도 안칩니다 그 싸구려맛의 티...누가 그걸 먹니... 그리고 바샤요? ㅎㅎㅎ커피 좋아하는 분들에게 바샤 이야기 하면 비웃음 당해요 ㅎㅎㅎ사기성 농후한 카피 ㅎㅎㅎ 돈지랄 하는 비싼 커피 드시고 싶다면야 차라리 파나마 게이샤 드세요 ㅎㅎㅎ아니면 원두 비싼거 사다가 집에서 내려 드시던가 ㅋㅋㅋ
보고 배울점이 많네요 마케팅을 교묘하게 잘하네요 ㅋㅋ 비유하자면경복궁 빈터에 카페차리고 이름을 "근정" 으로 지은 다음 한국의 헤리티지를 표방하는 싱가폴 법인 카페인건데.... 런던베이글 뮤지엄의 상위호환 무근본 마케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생각보다는 평도 좋고 저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소비하고 싶은 고객들들 잘 겨냥한 브랜드로 생각됩니다
한가지 영상보고 나서 알아보니 바샤커피는 2019년 신생 브랜드입니다. 1910년 즉 100년의 역사를 가진 커피가 아니라는 점. 브랜딩을 위해서 스토리를 가져온거죠. 다르 엘 바샤 궁전의 커피룸을 재복원하여 탄생한 브랜드로 소개하는것도 established 나 since 1910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 패키지에도 1910 숫자만 인쇄되어있는 부분도 이를 반영하고 있구요. 하지만 처음 접하는 고객들은 마치 바샤커피가 100년의 역사를 지닌 명품커피로 인식하게 만드는게 창업가의 뛰어난 브랜딩 효과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