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인테리어 쪽 일하는데 정말 양아치 많아요 지들맘대로 미수금 계속 깔아두면서 갑질하더군요 ㅎ 자기들이 일따온거고 그걸로 일 주니까 돈버는거 아니냐면서 근데 일을 하려면 재료비며 시공자 일급이며 다 남편이 쓰는거거든요 ㅎ 남편만 계속 마이나스 나고 미수금 7천 쌓이고 계속 지랄지랄하니까 조금씩 줌 ㅋㅋㅋㅋ 그리고 다 받고 그쪽 거래처는 일 안하기로함
정말 공감 됩니다~ㅠ조금이라도 개선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조금이라도 덜 빡시게 몸에 데미지 덜 쌓이게요 어디든 열악한곳은 다요 너무 타이트하게 너무 빨리빨리 하나라도 더 이런거 좋은게 아님 사장님이나 대표 팀장 매니저 점장등 관라자만 좋죠 본인들은 고되게 일은 안해도 되니요 일은 훨 더 수월하고 돈은 더가져가고 그러면서 열라 쪼으기 배정 솎아내기 독촉하기 같은거만함 알면서도 열라 얄미움 적당히좀하지 밑에 사람도 생각좀해라 밑에사람들도 먹고좀 살자 그러려면 계속해야 하는데 계속하기 힘들지 저런식이면 그래서 솔직히 요즘 엠지라든가 북한은 장마당 그외 다른 나라들 20-30대 젊은층 이해가 가긴함 일부 태도 정말 불량한 몇몇빼고 헌데 이런건 꼭 젊은층에만 있는건 아니니 오히려 나이좀 있다고 아님 조금 먼저 됐다고 곤조 부리고 하는 인간들도 있으니 주인보다 더 악독하게 쪼으고 업무 떠넘기고 부려먹고 골려먹고 놀려먹고 헌데 그리하지 않으면 본인이 힘드니 본인 힘듬을 줄이려면 그리할수 밖에 없겠지만 여하튼 본인이 돈주는 사람이상으로 주인질하려드는것들도 달갑지는 않음
이 업계가 업자도 업자지만 소비자도 문제가 많습니다. 전 3천정도 미수, 소장접수 후 지급명령 다 떨어졌지만 아직 못받고있는지 2년이 넘었습니다.(인부, 자재인건비는 사비로 다 지급했습니다.) 1. 고객과 인테리어계약 2. 일정이 촉박하여 공사일단 시작(이과정에서 이체가 묶여 100만원 100만원 소량 일부 계약금지급, 구라일 확률 100%) 3. 공사는 계속 진행되었고, 중간에 마찬가지 100만 200만 이런식으로 이체받음 4. 갑자기 부동산에서 연락이 옴, 집 매매계약후 계약금만 입금후 잔금을 지급하지않고 공사를 진행해서 문제가 되었음(물론 잔금 지급 할 돈이 없음) 5. 고객 매매계약금 날리고 소송걸려서 공사대금 받지도 못하고 공사중단됨. 정말 인테리어일은 맨탈 잘잡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소비자만 상대하지만 온갖 핑계로 대금지급을 거부, 공사충격으로 파손 피해보상요구, 소음으로 숙박요구, 걍 별에별일 다 겪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총기소지가 합법이었다면 여렷 쏴버렸을지도.. ㅎㅎ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왜 인테리어 업계는 주로 외상이 주인가요? 왜 유독 인테리어 업계는 아직까지 이런 시스템이 주류인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IT 업계인데 IT도 옛날엔 미수금이 많았지만 요즘은 선불 최소 30% 받고 그 후로 중도금, 잔금 받는 시스템이 거의 정착이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