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가이드, 그루스키짱 channel은 14년차 회사원이 알려드리는 면접전략, 이직전략, 영어면접 인터뷰 꿀팁을 공유해드려요! 면접 100번 이상, 이직 6회차 인생 🌱 가장 현실적으로 지원자의 입장에서 이력서를 준비하고 면접을 준비해본 방법 중에서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제일 쉽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소개해 드려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그루스키짱채널"소개영상에 고정댓글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전 사수 때문에 나흘만에 퇴사했어요. 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나친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이었어서 화를 낸다는 그럴싸한 핑계를 얻게 되면 게거품을 무는. 첫인상이 쎄해서 혹시나 했는데 가르치는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도 없이 곧바로 실무 투입에 메모도 못하게 한 채로 한 번에 알아듣기를 원하는 즉 자기는 연차가 쌓였기 때문에 못 미더워하고 답답해 보인다는 이유로 어찌나 트집을 잡는지... 거기다 퇴사 사유도 자기가 쓴다고 하던데. ( 이건 말하고 나왔습니다. ) 이런 사람들의 사고회로는 MZ 운운하면서 내가 때리기를 했냐. 욕을 퍼부었냐.나는 그 후임자를 가르치기 위해 피드백을 했을 뿐이다.내가 화를 내기도 했지만 잘못을 했으면 상사가 화내는 걸 감수하는 것도 필요한 역량 아니냐. 회사가 직원에게 쓴소리도 못하는게 말이 되냐. 그런 사람들까지 굳이 데리고 있는것도 다른 의미에서 인력손실이다. 그런 사람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본인이 잘못해놓고 한 소리 좀 들었다고 나가버리는 게 잘못이지 왜 내 문제인 걸로만 생각하냐. 회사에 왔으면 악착같이 견뎌서 배우려는 자세가 맞는거 아니냐. 라는 식이라. 즉 온 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이제 막 적응하는 과정인데 일을 잘 하다보니까 일 못하는 남들이 답답해 보이고 성에 안 찬다는 이유로 인격 모독을 가하며 갑질하고 괴롭혀대는 사람이라는 거죠.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퇴사해대도 본인은 그냥 할 일 했다는 자기 합리화(조직의 입장에서는)나 하면서 상급자한테는 일 잘하는 티만 내려고 하는. 게다가 자기한테는 어찌나 관대한지 자기 실수는 어물쩡 넘어가고... 언제나 쓰고 버릴 만한 어중간한 사람만 채우겠구나 싶더군요.
안녕하세요. 그 짧은 시간에 한 사람의 면모를 너무나 많이 보셨네요. 고생하셨고 빠른 의사결정을 하셔서 다행입니다! 요즘은 상식적인 사람이 많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자기가 아는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어떤 말을 해도 공감이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안 좋은 일이였지만 빠르게 겪어 내셨으니 앞으론 더 좋은 포지션과 사람들을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화이팅입니다!
올해 202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1곳의 면접을 봤는데 탈락이고 2곳은 이번주에 봤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앞으로 4번의 면접의 기회가 있네요. 그러면 총 27번의 면접을 보게되는데 9월 이내로 기적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저는 외국계회사는 아니지만 중소기업, 학교 등등 포함해서 지금까지 21곳의 면접을 봤는데 탈락을 했습니다. 몇몇은 흐름은 나쁘지 않았는데 제가 잘못봤거나 아니면 열심히 하는데 조건이나 역량이 좀더 좋은 지원자들을 선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에는 2곳의 회사에서 면접을 봤구요. 앞으로 4곳의 면접일정이 잡혀있습니다. 특히 다음 주 화요일 오후에는 집에서 화상면접을 보게됩니다. 떨리기도 합니다. 제약회사 영업소, 타지역 회사 면접입니다. 사람인 이라는 채용사이트에 많은 회사들에 지원했는데 전화나 문자로 면접일정을 잡는 경우가 더러있습니다. 지금까지 실패를 했지만, 이렇게 오는 것도 흔치않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35인데...이걸 잘 극복해야된다고 보고 간절함을 절실하게 보여야될거 같습니다. 영어면접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까 틈틈이 영어공부를 좀 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도입에서 말씀하신 게 너무 공감돼서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네요 ㅋㅋ 외국계는 프로세스가 느리다고 들어서 느긋하게 준비하다가 갑자기 면접 우수수 잡혀서 멘붕이었는데, 영상 덕분에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기소개를 통해 내가 받고 싶은 질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엄청 꿀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