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쌤은 대상을 보실 때 실존의 색과 쌤이 개인적으로 느끼는(심상) 색의 구성 비율- 작품이 완성 되었을 경우-이 궁금합니다. 과거 저는 독학으로,,,미대를 합격하고도 가정 형편으로 다니지 못한,,, 아픈 추억이,,,ㅠㅠ 프랑스 친구를 마나면서, 다시 그림을 시작하고 있어요. 주 전공은 상업 사진을 오래 했구요. 아무튼 어릴적 꿈꾸었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그림과 슬픈 그림 2점을 남기고 싶어했지요. 그래서 그 꿈을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아니… 그림을 왜 이렇게 잘 그리셔요? 다 잘하시는 것 같아요. 유럽가서 나무판에 그린 그림보고 왜 요즘 작가들은 나무판에 안 그릴까 했었는데 역시 보존의 문제였네요. 그래도 나무판에 그린 작업들은 뭔가 고풍스럽고 세월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저는 나무판이 더 좋은것 같네요 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