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를 들여다 보면서 물고기의 생태를 쓴 책이에요. 물고기는 인간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안 거예요. 정말 여기에서 살아야겠다는 뜻을 실천한 거예요. 코로나를 극복하고 탈출하려면, 우선 이걸 받아들여서 견뎌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해요. 이 사회는 이제 말로 해서는 안 된다는 절망감이 있어요. 수다를 떨면 안 되겠다. 그것은 참 지키기가 어려워요. 그걸 스스로 억제하면서 그 말을 압축해서 쓰죠. 말을 압축해 놓으면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릿찌릿한 느낌이 올 때가 있어요. 글이라는 게 관념과 추상으로 쓰는 게 아니고, 삶의 구체성, 생활에 바탕이 있어야 해요.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자연의 소리와 울림이 이런 또다른 신비의 울림을 자아내는 영상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인간의 삶 과 죽음의 세계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울림의 소리로도 들리네요 이런 이색적인 분위기는 처음 느껴보게되서 너무 경이롭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매료되네요 김 승영전을 통해 몽라의 또다른 음악 세계를 느끼게되서 큰 감동이네요~
오랜만에 선생님작품을 보니 참 반갑네요.4월1일에 친구들이 송선생님 돌아가셨다고 해서 ~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서 그런끔찍한 소리하냐고 했었죠!! 서울미대 장례식에도 갔었지요! 저도 조각가입니다. 너무오랜동안 쉬었는데 선생님 작품이 다시 하라하는것 같아요! 12년전에 뉴욕만하탄에서 작품생활 하다가 지금은 보스톤에 있어요. 한국가면 미술관에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