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코멘트 못 합니다 ㅋ 해외직구로 준비 중이라 오래 걸려서 일단 듣기로는 필이 더 들어가서 좋은데요 연기자로 발연기하면 보는 사람도 뭐지 하는거와 같 듯 연주자의 노력도 들으려면 몇십번은 드래그해서 초상집에서 웃고 곡하는지 잔치집에서 슬피 곡하는 맘을 숨기고 흥겨워 하는지 듣는 맘이 있어야 하며 감상하는 썩은귀 아찌의 감상태도...
Hello girl, I discovered you playing an Adele song, I really liked your interpretation, it is not easy to play this instrument, I congratulate you, fraternal greetings
가사를 굳이 보지 않아도 목소리가 그대로 전달될 것 같은, 왠지모를 애환이 느껴지네요. 악기 하나에 이런 감정을 담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인것같습니다. 더욱이 우리 원장쌤의 프로페셔널한 연주를 들으니 너무 멋있어요ㅎㅎ 많은 동기부여와 자극을 느끼고 갑니다~! --- 제자 영관
@@user-oe6hl4vg1m 아^.^ 제가 답글을 못 드렸지요...ㅠㅠ 연주에 아이가 아파 정신이 진짜 1도 없었어요. 추천곡들은 들어보았지요. 처음 듣던 곡들이라 매일 듣고 있어요. 커버해보도록 애써볼게요. 추천해주신 곡들이 늘 생소해서 ㅋㅋ 감히 시도를 못하고 있었습니다ㅠㅠㅠ❤️❤️
이 노래의 가사 중에 나오는 옛날씩 다방의 현장이 어디일까 알아보던 중 최백호가 젊은 시절을 보냈다는 일광의 ‘소라다방’이라는 것을 알아냈지요. 약 20년 전이었는데 그때 제가 카메라를 2개나 사서 사진 공부를 한참 하던 때라 호기심에 그 다방을 찾아 갔답니다. 젊은 총각이 서빙을 하고 있었고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은 보이지 않았지요. 소파는 갈색 가죽 소파였는데 이쪽 저쪽 손님들이 서로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이가 있더군요. 일광 해변 입구의 찐빵집 근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그 다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잖아도 아름다운 음악인데 조수현님의 멋진 연주로 음악도 더 빛이 나고 연주자도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낭만이 왜 필요할까 생각하면서 계속 좋은 음악들을 기대하게 되는 주말입니다.
김덕수 사물놀이 하신분이 티비에서 4악기가 뭐 .뭐 .를 담았다 하던데 썩은 제 귀로는 징은 땅의소리 지진이요 북은 하늘의 천둥이요 장구와 꽹과리 태평소는 온갖 자연의 소리가 아닌가 하는데요 노래도 저번에 댓글단 커버곡보단 원곡자의 느낌을 못 따라가듯 이번 연주가 더 본인의 색을 입히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연주 해 주세요 이곡은 따라 연주한다 느낌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