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페이트도 제임스 카메론이 극찬했는데 재미없었다 로물루스도 그 꼴 안 나길 바란다 제 댓글에 댓글입니다 먼저 카메론 감독의 언급은 오리지널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시켰다 하는데 그렇다고 스토리 패턴이 변하진 않았습니다 주인공 제거를 위해 스카이넷&리전이 최신형 로봇을 보낸다, -> 반군 쪽에서도 수호자를 보낸다, -> 최종 대결에서 주인공측이 승리&수호자는 사망이나 파괴 이 패턴의 반복이었죠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이 패턴에 짜증이 난 거죠 이게 통한 건 2편 까지였습니다 하지만 에이리언 세계관은 터미네이터보다 더 크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많다 생각하며 다크 페이트 영화 초반에 이해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른것 처럼 무리수를 두진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콧 감독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건 1편이 표현했던 제한적 공간의 우주선 안에서 최악의 외계 생명체와의 사투에서 나오는 공포와 스릴 이걸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을텐데 알바레즈 감독은 그런 이야기에 최적화 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기대 하시는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