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독 굉장히 어려운 곡입니다. 각 파느만 보면 쉽게 느껴지겠지만 한번에 합주하면 키보드3대와 전자드럼과 전자기타만 최소3대, 거기에 박자도 거의 로봇박자 세션맨처럼 정확하게 맞아야만 그루브함이 겨우 살아나는 곡입니다. 그래서 일반 밴드구성으로만 카피하면 원곡대비 너무 빈듯한 느낌도 들고 로봇박자가 조금만 틀려도 묘한 짜증이 나는 곡입니다. 그리고 전주간주도 애초에 스타카토처럼 딲딱 끊어지는 느낌인데 디스토걸린 기타로 저 느낌 살리기란 쉬운게 아니죠... ㅜㅜ 이게 맞나 싶기만 하는 처참함을 느끼게 하는 곡이죠 ㅠㅠ 괜히 백킹트랙 틀고 하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