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릅니다! 또한 저는 임팩트 구간에서 멈추는, 소위 말하는 '브레이크 스윙'을 프로님들이 잘못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중진자 운동을 제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임팩트 구간에서 '감속'이 필요한데요. 많은 프로님들이 이러한 '스윙 중 감속'을 임팩트 구간에서 몸의 한 부분을 사용해서 급격하게 멈추는 브레이크 스윙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는 감속의 의미를 잘못 전달한 것입니다. 우리가 다운스윙 때 하체, 즉 지면을 잘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임팩트 구간에서 감속이 되어집니다. 이때 하체가 익스텐션되는 수직의 움직임에 의해서 클럽 헤드가 관성에 의해 앞으로 튀어나가게 되죠. 이게 바로 이중진자 운동을 제대로 사용한 스윙입니다. 임팩트 구간에서 일부러 급격하게 멈추는 스윙은 부상을 야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p7sz8XLom4.html
✅️ 오늘의 골프상식 ✅️ 적은 힘으로 멀리 보낸다! ➡️ 프레슈어 포인트 3번(지렛대의 받침점) 골프에서 손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손의 힘을 어떤 식으로 쓰는가, 어떻게 느끼면서 내려오는가에 따라서 샷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많은 아마추어들은 릴리즈 동작을 어려워한다. 분명 손을 어떻게 써서, 손목이 넘어가는 동작인데 힘으로 넘겨버리면 릴리즈 타이밍이 제각각이라 어떤 때는 훅이 나고, 어떤 때는 심한 푸쉬 슬라이스가 나올 수 있다. 게다가 일부러 손을 쓸 때의 문제점은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것에 있다. 그래서 많은 아마추어들이 손이 힘이 안빠져서 연습 후에 손이 아픈 이유가 여기 있다. 이러한 넘기기 까탈스러운 릴리즈 동작은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방법을 이용하면 손에 힘 빼고 스윙이 가능해진다. 그 방법은 바로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운스윙 때 손은 크게 두가지 모션이 있다. 다운스윙 스타트 때 수직 모션으로 움직이고, 허리 부근(모라드 스윙의 p6 지점)에서는 수평 모션으로 움직인다. 이때 수직 모션을 만들어주는 것은 왼손바닥 볼쪽에 압력이며(파워 어큐뮬레이터 2번), 수평 모션을 만들어주는 것은 몸통의 회전과 함께 걸리는 "오른손 검지 손가락의 무거운 압력"이다. 스윙에 있어서 수직모션은 그렇게 까지 많이 신경쓸 필요없다. 말그대로 모션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운스윙 스타트 때 양팔과 양손목에 힘만 빼면 자연스럽게 나온다. 백스윙 탑에서 양손목에 힘을 빼고 있으면 헤드 무게 때문에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무거운 압력이 걸리게 된다. 이때 이 압력을 유지한 채 내가 원하는 스윙 플레인대로 검지 손가락을 가르키면서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스윙이 나오게 되고 손가락에 걸려있는 무거운 압력에 의해서, 그리고 헤드의 관성에 의해 저절로 릴리즈가 진행되게 된다. 이게 바로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스윙 방법이며, 힘 안들이고 멀리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프로들은 알게 모르게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아마추어들은 이 방법을 모르기에 스윙 도중 미스터리한 생크가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당신도 미스터리한 생크가 나오고 있다면, 또는 릴리즈 동작과 헤드가 던져지는 동작 때문에 고민이라면, 다운스윙 때 걸리는 "오른손 검지 손가락의 무서운 압력"에 집중해보아라. 시원하게 릴리즈가 되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