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다르기 떄문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움푹 꺼진 곳에 몰탈을 채워넣는 경우라면 마지막에 수정하는 방법(영상 12:00이후)으로 보수하면 좋습니다. 두께 5cm 이하의 콘크리트는 잘 깨지기 때문에 그라인더로 경계선을 분명하게 만들고 최소한의 두께 5cm를 만들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규조토 시공만으로 모든 결로가 해결되지는 않겠죠. 하지만, 결로가 해소되는 규조토 시공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결로나 습기 유입을 막는 작업이 우선된 후 규조토시공을 해야 하는 것인데 과연 규조토 시공자들은 그런 걸 의뢰인에게 알려드리고 설명한 후 작업하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십시오. 결로는 원인파악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시공이 하자로 이어지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단순 결로인지 습기의 유입이 있는지 현장에따라 원인이 아주 다양합니다.
@@ni-jean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저는 비전문가이고, 곰팡이에 시달린 경험 때문에 공부를 좀 했습니다. 근데 외부와 닿는 벽면을 페인트작업만으로 완료를 하는 전문가와 일반인 꽤 많았습니다. (효과가 있길 바라면서!) 유튜버님 정도의 꼼꼼한 작업이라면 곰팡이가 재발할 가능성은 아주 낮겠다는 생각입니다. (크랙 메꿈처리 등 동반) 제가 전문가에게 확인한 바로는, 외부벽면 모서리 부분을 먼저 붓으로 집중적으로 바른 후 - 전체적으로 도포 잘 아시듯, (외부와 맞닿는) 벽면 모서리가 열교현상으로 결로에 가장 취약하다 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단열작업 후 마감처리 하는 방법입니다. / 하지만, 비용 때문에 생략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단열처리 필요 없는 벽면이 있으므로 예산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저도 단열처리 안된 벽면에 그냥 규조토 시공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비가 너무 와서 대기 중) 답변) 물이나 비가 들어오는 심각한 경우는 아니구요, 갈라진 벽 틈새가 몇 있었고, 습기의 유입은 있었습니다. 아래는 곰팡이가 심했던 방의 특별한 케이스를 말씀드리는 것이니 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외부와 맞닿은 방 벽면 (방 바닥이 외부보다 30Cm 낮고 외풍이 심하게 들어오는) 의 곰팡이에 시달려 몇 년전, 단열작업 전에 벽면 께끗히 정리 (죽는줄) - 방 모서리에 덤프락 (방수페인트) - 단열 (20T ; 사정에 따라) 몇 년후 ; 단열은 (내부벽면 한 면 제외) 세 면을 쳤는데 몇 년후, 단열하지 않은 벽면 모서리 하단과 장판 씌운 부분을 따라 곰팡이가 재발했습니다. 그래서 과거 제일 곰팡이 심했던 벽면 (단열 내부) 에도 곰팡이가 번졌을 가능성 때문에 가로x세로 40Cm 단열을 까봤는데 신기하게 단열한 데 (덤프락 위) 속에는 곰팡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덤프락 시공은 시멘트 벽의 습기를 완전히 말린 후거나, 습기가 적은 가을에 시공하라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잘 아시듯 결로라고 하는데 아파트 베란다나 오래된 주택 같은 경우, 단열을 하지 않고 시공한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유년시절에 황토집에 산 기억이 있는데 황토집에 살 때는 곰팡이가 없었습니다. 아마 황토의 습기 조절기능 때문이겠죠. 그래서 대기업이나 단열이 부족한 현대건축 (주로 아파트) 을 믿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건축은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 시공하는 단열이 강화된 주택이나 제대로된 건축업자의 경우는 예외지만, 대기업들 아파트 못 믿겠습니다. 우리의 집 인근에 곰팡이 제거, 누수, 단열로 돈 버는 시공업자, 설비업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반대로 소비자들이 주택 개보수에 들어가지 않을 비용과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그중 인증없는 비전문 업체들이 제대로된 원인 파악도 안되고 그냥 소비자가 해달라는 대로 해주니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떤 시공을 하든 원인파악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