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85일 남아 키우는 맘이예요. 요리 똥손에 요리에 취미도 없어서 이유식 생각만 하면 머리부터 아팠는데 이런 방법이! 저는 초기부터 큐브나라의 힘을 빌리겠습니다. 아니 분유 먹이고 있는 지금도 하루가 어찌가는 지 모르겠다구요. 초보 맘이라 육아 정보에 치여서 맨날 공부하랴 물품 구매하랴 놀아주랴 씻겨 주랴 하면서 내 밥 한끼나 어찌어찌 먹고 자주 씻지도 못하고 있단 말입니다요. 세상 부지런떠는 성격 아니구요. 누워서 암껏두 안하구 빈둥대는 시간이 있어야 에너지가 차는 사람이라 이유식 어떻게 하지? 이게 웬종일 머릿속을 괴롭혀서 책도 보고 영상도 보고 이유식 공부하면서 어마어마하구나 더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할렐루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