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준비 중인 중학생인데 또래 애들보다 진로를 빨리 정한 만큼 되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직감하고 있는데 그래도 항상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주는 가족 덕에 힘내서 잘 준비하고 있지만 교수가 되려면 큰 돈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어 큰 벽 앞에 먹먹하게 멈춰있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니 너무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교수되서 제자들한테 이런 노래 들려줄 거에요~
미안하다. 내가 좀더 연락을 자주할걸, 너가 떠난 이후에야 생각이 많이 나네. 처음 만났을때는 숫기없고 말걸어도 잘 안받아주던 너였지만 그나마 인사 자주하고 같이 술먹으면서 떠들고 군대 갈때도 배웅해주던 너였는데, 형이 그걸 너한테 잘 못해줬네. 정말 미안하다.. 비록 이렇게 못난 형이여도 1년 아니 조금 더 자주 너 얼굴 보러 가볼게. 영정사진이더라도 너가 웃는 얼굴을 보니 울면서도 웃음이 난다. 나 진짜 이상해졌나봐.. 내가 너 좋아하는 홈런볼 하나 사들고 찾아갈게 함께해서 즐거웠다.. 아픔 없는 세상에서 꼭 웃으며 너가 하고 싶었던 일들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