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살면서 한두번은 겪게 되는 문제죠. 마감이 잘 안되는 경우는 봤어도, 저딴식으로 강아지 생식기처럼 해놓는 경우는 살다살다 첨 보는것 같아요. 가벽으로 목공먼저 하고 덮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들어와 자리잡고 마무리 목공하면서 칠하거나 도배하거나 바닥하면서 진행하는게 대부분인데, 바닥을 까서 전기선을 넣다니. 또 벽틈새로 리드선을 넣다니. 게다가 기냥 대충 석고보드로 원피 치고 도배를 하면 바람들어오지 않나? 아니다 가장 심한것은 젤 비싼 샷시를 저따구로 해놓으면 누수 누가 책임질건데 다시 뜯고 다시 달아? 공사비는 대신 내주나? 열받아서 끝까지 다 못보고 ... 와 집주인은 저런거 모를거아냐. 돈주라니까 다 줬을거잖아. 아닌가? 전주인인가? 왜 내가 열받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