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극애천상애(無剋愛天相愛) 이것이 ^아라리(我裸理)^로다. ㅡ에녹청관 김삿갓 ㅡ 허나 망조에 걸려 든 다수의 세인들이 상극에 멎어 지고 거짓에 현혹되어 하나님을 등지고 역천상오(逆天相惡)들 하니 어서 속히 십자가의 도에 귀합(歸合) 갱생(更生)하시라 그렇치 않는 자들에겐 죽음도 피해 버린 지상생지옥 시대를 거쳐 예비된 영원한 불못 둘째 사망에 처해 지리니 그 애써 이루고 모은 것들이 허사일 뿐이로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 하는고... 2023.7.29 안산 달미에서..'태권
■^^ 아라리^^가 났네 ㅡ에녹청관 김삿갓 ㅡ ^^아라리^^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최초 작사작곡한 작가의 본의라고나 할까 추구해 온 이상향이라고나 할까 그 내용상 함축된 의미에 대하여 명쾌한 해설 없이 아리랑 곡에서도 마찬가지로 ^^아라리요^^ 라고 노래를 불렀지요 단지 일각에선 [ 나를 찾는 고개] 로만 이해하며 불러 온 두 민요인데요 그에 대한 명확한 해설이나 이해없이 그저 아리달송하지만 흥겨운 가락에 취한 듯이 저마다 덩달아 부르곤 하는 것이 ^^아리랑^^곡과 ^^진도 아리랑^^ 곡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아라리^^에 대하여 납득이 갈만한 해설를 해 보고자 합니다. 태극무늬의 양적 ^^아리랑^^과 음적 ^^쓰리랑 ^^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가 바로 ^^ 아라리 ^^랍니다. 이는 삼태극 중 중간라인과도 같고 태고적부터 추구해 온 바 대삼합을 이룬 화기애애 유쾌한 삶 즉 상극상생에 도달한 즐겁고 행복한 존재 진리로 이화된 삶을 의미한답니다 좀 더 이해 하기 쉽게 한자를 붙여서 해석하자면 ● 음양적 대립과 태극의 중간 라인 에쓰라인 고개령 같은 아리랑 고개로 분리불화로서 빚어진 불행 쓰리고 아린 이별을 낳는 이기적인 자아욕심을 과감히 벗어 버리고 진리안에서 서로사랑 경천애인적 삼합을 이루는 열십자가의 도 구속의 세마포 진리로 덧입어 자신심을 단속하고 다스린다면 상극분쟁 븛화가 종식되고 상생 대 화합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을 희망하며 블러 온 바 간략하게 그런 의미가 함축된 노랫글로 표현한 시라고 이해 하시면 타당할 듯 싶습니다.. ● 아 = 이기적인 나아(我) ● 라 = 벗을라(裸) ● 리= 진리로 다스릴리(理) 아라리 .. 이런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음를 알고 부른다면 우리네 삶이 정신적으로 힌 차원 진화하지 않읆까 싶습니다. 2023. 7.28 용인에서 산본으로 이동 중에.."태권
남도민요와 경기민요는 발성자체가 틀리고 목씀의 구성자체도 틀리기 때문에 소리 자체가 듣는 이로하여 무리수를 던집니다 남도민요는 남도민요로 경기민요는 경기민요로 같은 정선 아리랑이라도 경기정선제와 정선지방의 장단제와 소리 구성은 또 틀립니다 경기제는 만들어진 한의 소리라면 정선지방의 소리는 정선인들 만의 마음 골 깊은 계곡에서 들리는 한의 소리 그 자체로 볼 수 있지요 판소리 하는 사람들의 목구성 은 판소리 로 갖춰진 목이기 때문에 판소리가 잘 어울립니다 전문 판소리 하는 분들이 경기 소리를 하면 그 경기 본연의 맛이 좀 떨어지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소리와 무용이 멋드러지게 어울리네요. 특히 박수정무용가님의 물 흐르듯 부드럽고 나비 같이 가벼우며 동작이 다채로운 춤사위에 정말 녹아듭니다. 예쁜 자태와 고혹적인 춤이 좋아 매일같이 동영상으로라도 만나고 있습니다. 국악과 고전무용의 맛이 이렇게 좋은건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