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날이 갈수록 창 넘어 보이는 푸른하늘 귀퉁이는 올라선 회색빛 건물벽에 막혀 멀어져 가고 있어 내 마음에 머물러 주기 바랐던 코스모스 같은 그대 자취도 세월속으로 멀어져 가고있지. 그대를 처음 보았던 가을이라는 계절은 어렴풋한 낙엽의 시간이 되어가고 그대를 떠나 보냈던 여름이라는 계절은 하염없는 찬비의 시간이 되어가는데 가을 바람같은 내 마음은 아직 코스모스를 흔들고 싶었어 잊지 않을게요 사슴같은 그대 그리고 가을 코스모스
내 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날이 갈수록 창 넘어 보이는 푸른하늘 귀퉁이는 올라선 회색빛 건물벽에 막혀 멀어져 가고 있어 내 마음에 머물러 주기 바랐던 코스모스 같은 그대 자취도 세월속으로 멀어져 가고있지. 그대를 처음 보았던 가을이라는 계절은 어렴풋한 낙엽의 시간이 되어가고 그대를 떠나 보냈던 여름이라는 계절은 하염없는 찬비의 시간이 되어가는데 가을 바람같은 내 마음은 아직 코스모스를 흔들고 싶었어 잊지 않을게요 사슴같은 그대 그리고 가을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