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영상 같습니다. 휩쓸려 가는 삶이 싫어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무언가 시작한지 1년 조금 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경제적 자유'라는 다소 광범위하고 추상적일 수 있는 목표를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당장 해야할 것들이 아닌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먼저 해야할 것을 하고 있더군요. 그것은 나에 대한 개선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고 싶었던 것을 공부하고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글로 쓰면서 꿈, 목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소위 '성공'하신, 궤도에 오르신 분들 중 일부는 단 시간 내에 자기와 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과정과 결과를 접하게 되면 조급증과 허무함이 함께 밀려오지만 지금은 나를 둘러싼 환경과 나의 능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이 괴롭지 않고 즐겁고 성취감이 느껴지도록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디지만 언젠가 축적된 작은 성취들이 거대한 결과물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언젠가 궤도에 오르고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계속 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과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를 생각하고 수정하고 진화시키면서 내 삶도 그 방향으로 서서히 나아간다는 믿음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막연히 생각하던 것을 자유여량님의 영상을 통해 조금 더 명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그러게ㅋㅋ 부자들은 다 현금흐름에 집중하더라. 시세차익형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거의다 영끌이거나 1주택이다보니 팔기 전까지는 돈이 오히려 나가고 특히 자기집을 시세차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 사람들은 집을 쉽게 팔지도 못해. 왜냐면 자기집 오르면 다른집도 다 오르고 안오른동네들은 살기 안좋거나 인프라가 후져있으니까 다른데 이사도 못감. 그렇다고 월급이 3천만원을 넘기면서 금방 빚을 갚는 수준인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다 하는걸 하면 부의 추월차선을 절대 못타는것같음. 솔직히 시세차익을 부동산으로 보는건 오히려 돈이 ㅈㄴ많을때만 강남생활권 위주로 박아야하는거지 자본소득도 없이 월 400이 넘는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어떻게 감당할거냐 이 말을 하고 싶었음
건물주가 꿈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임원이 꿈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이렇게 한줄로 꿈을 꿉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모두가 임원이 될 수 없고, 모두가 건물주가 될 수 없습니다. 확언을 하면 모두가 이룰수있다는 말도 사실 전체의 입장에서는, 다수의 패배자를 양산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오늘 영상에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어떻게든 다수가 승리자가 되는 꿈에 대해서 저의 경험을 담았습니다. 10년걸려 알아낸 직장인 불행 해소법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abwXAb2vTA.html
대부분 잘벌릴땐 모른다. 이대로 쭈욱 갈꺼같은 느낌. 하지만 호시절은 짧고 뒤는 생각보다 무지길다. 오십이후 백세 라면 이십년 벌은것으로 나머지 팔십을 커버해야한다. 그래도 나만 커버해야한다면 다행이다. 앞뒤로 낀세대가 되면 인생의 여유란걸 생각할틈이 없다. 자식은 자식이 부모는 부모가 나는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무조껀 경제는 분리해야한다.
저는 20살부터 부사관으로 근무하다가 27에 전역햐고 행정직 공무원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한조각의 꿈인것 같습니다. 특히 군대에서 전역하고 나왔을때는 무언가 말로 표현할수 없는 이질감?이 들었죠 지금도 직장에서 지내는 시간은 무언가 다른 차원에서 보낸 시간같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하고, 자격증 공부하고 운동할때가 더 나답게 사는 현실세계 같습니다. 요즘따라 일도 재미없고 공허해서 1인 사무실을 목표로 전문직준비중입니다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 말의 이음매가 부드럽지 못해요. 3번 들으면서 정확하게 이해했어요. 쇼츠라서 편집 과정에서 온 오류일 수도 있구요. 뉴스나, TV 등의 전문적 매체에서는 중2가 바로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말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목적의 난민?? 누가 처음 쓰기 시작한 어구인지 모르지만 엔날부터 내려오는 말이 있지. 자신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스펙이란 건 내가 원한게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거.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싶은 삶을 살고 싶은데 가족이 반대해서 사법셤 통과하고 판사 생활하다가 30대 중반 넘어서 자아찾기 하는 것과 똑같다. 예전부터 있어온 건데 목적의 난민같은 워딩을 붙이면 뭔가 있어보이는가보다. 자아찾기가 더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