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쌤이 하신 말씀은 궁극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많이 그려라 인 것 같아요 저도 팔로워나 반응에 하나하나 신경 쓸 때 보다 한 장르를 잡아서 그리고 싶은 것들을 많이 그렸을 때가 더 많이 늘었던 것 같고요 그림 공부도 무작정 인체를 잘할거야! 보다 내가 이런 그림을 그리는데 손이 더 예뻤으면 좋겠어! 라는 마음으로 조금 더 가볍게 다가가시면 좋을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 할 만큼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저는 이렇게 공부했을 때 가장 효율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토드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최근 어떤분의 추천덕에 토드님 영상을 쭉 정주행해봤어요!! 아직 중학생이지만 세상에 천재가 너무 많아 그림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을 시기라 토드님의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은 영상에 담겨있는 핵심적이고 따듯한 내용들이 다시금 펜을 붙잡고 그림의 세계에 부딪혀보고 싶게 만들어주었어요. 그림을 포기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구독박고 쭉 찾아볼게요~~🩷✨
전 질투의 화신이라고 할정도로 질투가 많아요..나보다 잘그리는 사람들보면 배알이 꼴리고 추악한 질투가 차올라서 엄청 힘들었어요. 토드님 말씀대로 그러다보면 의욕을 상실해서 그림을 손에서 놓기가 일수였고요..그렇게 1년동안 그림을 안그렸어요. 안그리니까 계속 안그리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림에 대한 생각을 안한건 아니에요. 그 와중에도 계속 질투는 하고ㅋㅋ 나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다시 그릴 엄두는 안나고..그러다 약 먹고 좀 나아지고 나서는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었어요. 지금도 질투는 나지만 그럴땐 질투해서 뭐 어쩔건데. 그림 안그릴거야? 포기할거야? 하면서 걍 마음을 다잡아요. 나도 존나 노력해서 더 잘그려야지 같은 생각도 하면서요. 결국 나는 그림을 안그리고는 못산다는 생각에 내린 결론이에요. 어차피 평생 그림 그리고 살거면 지금 좀 못그려도 언젠간 잘 그리겠지란 생각으로 걍 계속 그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림실력에 대한 자존감도 많이 낮았고 펜을 드는 것 조차 겁이 났었는데 토드님의 영상을 보기 시작한 후에는 마인드 부분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고 그림이 '힘든 일'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일'로 인식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토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장해나가는 사람에게 번아웃이 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니 그림 이외에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생활을 하시면서 잠시동안은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그림을 그리다가 번아웃이 자주 오곤 합니다 그런경우 저는 게임을 하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머리를 식혀요 토드님도 본인이 좋아하는것을 하면서 쉬어야할것 같아요 아빠는 쉬는것도 훈련이래요 재밌게 그리시고 쉬고 싶을때는 쉬면서 하십시요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봐요 똥손 그림쟁이가
낙서만 하는 그림쟁이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본건데 맨날 미완성 낙서만 올리면서 "명함 넣는거 막막하다." 이런 글만 맨날 올리던 애매한 그림쟁이가 한명 있었어요. 그런 뻘글을 맨날 쓰니까 어느날 진짜 실력자한테 쿠사리 먹더라고요. 갑자기 그게 생각남. 낙서에서 맨날 멈추는 사람들은 그걸로 만족하고 발전하고 싶은 욕구가 없는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