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조부님이 일제시대 때 청량리정 경성공립농업학교를 나와 광릉 조선총독부임업시험장에서 근무하셨었습니다. 전국 산야의 식생을 조사하고, 조선후기부터 구한말때까지 지속적으로 파괴되어 온 당시 조선의 민둥산들을 복구하는 일을 하셨었지요. 묘향산이나 금강산(당시 설악산도 금강산 영역), 백산 북수백산 등 고산지대인 개마고원처럼 도시와 멀리 떨어진 산지는 괜찮았지만, 대도시와 인접했던 모든 산지의 산림은 그 훼손이 너무도 심각했더랬습니다. 그래도 일제시대 동안 꾸준히 산림복구사업에 정진하여 1930년대 초반부터는 그 효과가 나타나 확실히 민둥산이 많이 사라졌답니다. 그런데, 동란이 터지면서 공든탑이 다 무너져내렸죠. 초반 일제시대 때 산림훼손이 있었다는 자막이 나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나무에 리본??같으거 좀 달고 다니지마라 무슨 산악회 걸려있는거보면 꼴보기 싫어서 죽겠다 연애를 할려면 그냥 조용한 언덕에 올라가라 뭔 우르르 와서 비좁은 산정상에서 사진찍는다고 우르르 몰려서 현수막들고 지랄하지말고 오르는데 나같은 초짜도 1시간30분이면 오르는 산에 오면서 도시락은 왜 싸와서 우르르 앉아서 통행방해하고 어르신 쉴자리도없게 만드냐!! 등산을 하는건지 외모자랑 옷자랑을 할려고 오는건지 모르겠다 올라가다 나무 사진은 이리저리 왜이리 많이찍어 이 나무가 뭔데 이야기하면서 뒷사람 등산 방해하고 식물학자 될꺼냐?? 나중에 뭐 먹으러가죠 뭐 먹으러가죠??내가 잘 아는 집이있는데 하면서 좀 떠들지마라!!
옳은 말씀이십니다. 산은 자연이고, 자연을 인간이 함부로해선 안되죠~ 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안아무인격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몰상식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 벽에 떵칠할 때, 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벽에 떵칠 할 때가 되면 제정신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저런 것들은 산에 오지 못하게 법적으로 제재하고 싶다 형사처벌도 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다. 머릿속에 워가 들어 있는지 안 봐도 알겠다. 사람은 그래서 배워야한다. 무식하면 눈에 x만 보인다 저러다 사고나면 국민 혈세로 구조해줘야 하고...내 세금이 너무 아깝다. X치우는데 사용해야 한다니...
이 건 전적으로 환경부에서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탁상행정을 하고 있는거죠 국립공원직원들은 산에 대해 전문가들입니다.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처우나 대우면에서 개선시켜줘야 하는데.. 손과 발 옭아 매 놓고 뭘 바랍니까.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보세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나라꼴이 이러니 개나 소나 길길이 날 뛰는겁니다.
예전에 설악산에서 릿지등반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에서 만난 등반상식도 없는 생릿지꾼들 이야기입니다. 제일 늦게와서 정체된다고 경로까지 이탈하면서 새치기로 앞서가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생릿지꾼들 설악산은 양아치들로 넘쳐납니다.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는 뭐하는 곳입니까
저는 오래전 부터 설악산 많이 다녔습니다. 별의 별 웃기는 일 참 많이 봤습니다. 정규탐방로에서는 보지 못하는 장면들이죠. 단체로 산행하는 부류는 인터넷산악회 양아치들이 대다수입니다. 성역도 없이 갈 수 있다면 어디든지 갑니다. 등반지에서 저런 몰상한 인간들 많이 만났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측 단속이 소홀해서 추락사고 끊이지 않고 일어난겁니다.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을 찾아야되는데, 신경안씁니다.
@@user-mu2jy4xe3g 입산을 행정으로 통제하는건 사실 문제가 있는거죠. 산을 접하는건 인간의 기본권에 해당합니다. 환경보전 위한 통제만 최소한으로 이루어져야 맞습니다. 그럼으로써 산을 접하는 각자의 개인적 책임과 역량이 커지고 산을 대하는 의식수준이 높아져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user-kp2rj6yv7p 국립공원관리방침 자체에 잘못 되어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환경부 산하에 있는 하위조직입니다. 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역량이 바닥이라는 거죠. 하는 업무 보세요 뭘 하고 있는지 대피소는 숙박업소처럼 직원들이 관리하며 공원이랍시고 시간되면 돌아가며 순찰나갑니다. 단순업무라 정식직원이 필요 없는거죠 사고구조는 119로 통합되어 국립공원구조대는 봉 됐습니다. 저런 탁상행정으로 양아치들 국립공원직원들 우습게보며 행동하고 있답니다. 국립공원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부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캐나다나 미국에 사시면서 등산다니는 교포들 우리나라에서 산을 관리하는 방침보고 웃습니다. 말씀하시대로 산을 찾아즐기는 건 인간의 행복추구권에 해당되기에 통제가 아니라 자율에 맡기는거죠 우리나라 등산문화는 3류도 안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세가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산을 놀이터처럼 생각나며 소풍나온 것처럼 행동하니까 문제가 큰 겁니다. 자연을 벗삼아 순수하게 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현실이죠. 문제는 이런 사실들을 알면서 손을 안덴다는 겁니다. 민원에 시달리며 산을 민원인들의 요구에 마춰 시설물들 설치하는 꼬라지 보세요. 이게 대한민국 국립공원의 현주소입니다.
산악회라 해서 다 그런건 아닙니다. 내실이 탄탄한 산악회도 많습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인터넷산악회는 대부분 문제를 일으키고 다닙니다. 이건 전적으로 산악회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산대장의 인간성이 좌지우지합니다. 사람들 여럿모이면 씨끄러워집니다.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런거는 피하는게 좋겠죠~
산악회 가입했다가 나온 사람들 이야기들어보면 웃깁니다. 오래전 부터 운영해온 산악회들은 내실이 탄탄합니다. 어중이 떠중이로 인터넷을 통해 쉽게 만들어진 인터넷산악회는 대부분 양아치산대장이 많습니다. 이 런 물건들이 산에와서 어떤 행동을 하겠습니니까. 배운만큼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등산문화 양아치들이 버려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