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싸울 생각도, 죽일 생각도 없었는데 자신의 계속되는 경고에도 전재준이 멈추지 않으니까 싸우지 않고서는 예솔이를 지킬 수 없단 걸 깨달은 듯…전재준이 진짜 예솔이를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욕심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단 것도 깨달았고…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예솔이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듯…
이건 뭔 정신나간 드라마냐? 어처구니가없다 ㅉㅉ 왕세자의 저위는 스스로 남에게 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줄수도 없다 오로지 왕만이 정할수 있는데 지가 대체 뭐라고 세자의 익선관을 함부로 남에게 쒸워주지? 이건 역모다 이건 왕세자는 물론 중전도 살아남기 어려운 대죄다 말이 되는소릴해라 쫌
아무리 드라마라도 할매가 혼자서 시체를 끌어서 차 트렁크에 옮긴건 너무 현실성이 없지않나... 싶음~ 스토리는 좋았지만 뭔가 허술한 반전... 차라리 아들이 둘이였거나 아들이 다중인격이라면 이해가 되겠는데... 죽일 힘도 없는 할매가 총으로 죽이는데 시체를 혼자서 옮긴다곸??? 억지 반전이 느껴지는 드라마였음~ ㅠㅠ. 그럼에도 괜찮은 드라마였다 이야기할수있는 이유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인정도 사랑도 못 받은 서하와 부모에 사랑을 받았음에도 사회의 눈을 피해 숨어 살아야만 했던 영호...그들의 처지가 과연 무엇이 다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없고 내 의지와는 다르게 살수밖에 없었던 서하와 영호의 삶이 너무 안쓰러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