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기때 오빠가 삽으로 흙퍼서 고추장 항아리에 들이부으려고 해서, 저 아기 삽뺏어!!! 라고 옆에 있는 여자한테 막 소리지르는데 못알아들어서 왜 못듣냐? 말하는데, 답답했음. 그러다 할머니가 발견하고 오빠한테 이놈ㅅㄲ 이러면서 들고 왔는데, 나 그때 옆의 여자가 엄마인지도 몰랐고, 내가 아기인지도 몰랐음.ㅋㅋ 그리고 내가 말했던게 옹알이 였음. ㅋㅋ 그리고 저게 꿈이 아닌게 아직도 오빠가 항아리에 흙부었다고 진짜 말썽말썽 이러면서 주기적으로 말하심. ㅋㅋ어쩜 쟤들도 자기들이 아기 인지 모르고 깊은 대화를 하고 있을지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