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ukim3018 그러게...ㅋㅋ 그래도, 72년 여름방학때. 75년 청년때. 84년 결혼후 가 봤는데 조치원역이랑. 조치원역얖 권투장. 태극당. 돌다리방죽 그대로 있고 조치원읍 도 변한게 없어 옛향수에 좋더이다. 84년에 갔을땐 조치원중학교가 없어져 연기중학교 만 남아 실망했고 70년대 맑은 냇물에서 고기도 잡고 겨울엔 유리처럼 투명한 얼음판에서 썰매도 탔는데 84년에 갔을땐 물도 더러워 고기도 없고 수영도 못해 실망했지만 조치원 장날 4일.9일엔 옛날 회상에 좋더이다.
@@mansukim3018 나 중1때 달나라 착륙했고 덕분에 그날 학교 안갔고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건 누가 모르겠수 그저 나이가 들다 보니 살았던 곳이 변하지 않고 있으면 그시절이 더 그립고 맘도 좋아져 그런 표현 한거구 마침, 어제 유튜브 보는데 조차원FC가 보여 관심있게 보고 옛날에 대동.명동.교동 초등학교에서 축구하러 다니던 생각에 더 그립구료. 지금은, 서울에서 조기축구 다닌지 37년인데 각종대회 우승도 여러번 했지만 이젠 나이들어 아그들 응원이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