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또 놀라게 되는 선조들의 지혜와 미학, 과학, 우리나라엔 다양한 분야에 능통하는 천재들이 아주 많았을 것 같아요. 세종대왕님도 그런 분들 중의 한분이라 생각되네요. 우리것을 촌스럽다등으로 낮게 평가하지 말고, 알면 알수록 감탄이 나오는 엄청나게 고급진 문화가 많네요, 국악도 궁전악에서 농악, 풍악 등등 정말 아름답고 위해한 문화를 세계인들이 같이 공유하고 감탄하면 좋겠습니다.
권율은 무신도 아니고, 무과시험을 본 사람도 아닙니다. 신립이나 이순신은 무과시험을 보고 무관생활을 한 무인이 맞습니다. 권율은 문과 시험으로 등용된 문관입니다. 또한, 말단 관직을 맏다가, 같은 당파인 윤두서 등의 지원으로 인하여, 정3품 당하관인 목사까지 파격 승진을 하였고,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운빨로 인하여, 도원수 정2품 상계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당시, 그의 사위가 품계로 더 높았던 이항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