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쌤의 영재 놀이터는 영재학생 지도 및 부모 상담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영재처럼 사고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놀이하듯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채널입니다. 실제 영재교육 프로그램 내용에 영재 관련 이론과 연구의 결과를 접목하여, 아이와 학부모가 평소 영재교육에 대해 갖고 있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고자 합니다.
☆ 콘텐츠 소개 - 학부모 사랑방: 영재 및 영재교육과 관련된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해드리는 코너 - 영재 다이어리: 영재와 관련된 다양한 인물이나 사건, 일화 및 연구를 소개하고 그 속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된 의미를 찾아보는 코너 - 송쌤의 이슈 픽!: 교육과 관련된 최신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다루는 코너 - 호기심 해결사: 평소에 학생들이 궁금하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결해드리는 코너 - 사물의 재발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실험이나 놀이를 진행하는 코너 - DIY 작업실: 아이의 지능이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구들을 직접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 - 놀이의 치트키: 평소 즐겨 하는 모든 종류의 놀이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비밀을 탐구해보는 코너
저희 아이는 아주어릴때 저의 구술로 문진을 해서 의사샘이 adhd진단을 내렸는데 엄청 산만하고 자기주변을 잘 못챙기고 안챙겼구요. 다만 가정 환경이나 개인 성향으로 인해 초딩저학년때부터 고등때까지 게임에 중독 몰입하게 되어 저와도 많이 충돌했구요 잔소리도 많이 했는데 이 아이는 초중등때는 중중상정도 성적이고 공부를 안하고 싫어 햏는데 유독 수학만 좋아?했어요-- 매우 좋아한건 아닌것 같고 ㅡ 암튼 고등때 게임중독와중에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챌린지 티어까지 올라갔었구요. 고등 공부도 안하면서 특히 물리, 수학이 1~2등급, 국어 영어는 간신히3~4 , 중국어나 기타 학생부활동은 거의 전무 11장 ㅜㅜ 나머지 과목들은 할필요가 없다면서 7~8등급 이어서 엄마인 제가 참으로 이해할수가 없어서 절망적인 마음으로 과로워 했었어요 . 지금은 결국 학과도 사실 ㅡ본인은 철학과나 물리학과, 심리학과, 수학과 중에세 가고 싶었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하더군요 . 왜 말안했냐 하니까 공부 와 삶의 목표를 정할 이유도 없고 인간은 결국 죽는데 그렇게 아둥바둥 사는건 무의미하다면서요 ㅡ사실 학과도 제가 정해서 화학공학과를 갔는데 중퇴하고 지금은 게임만 하면서 몇년을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고집도 쎄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세상사람들과 엄마의 생각들이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다네요. 휴우.
만 3세 딸한테 방금 놀이하자고 하면서 해봤는데, 수와연산 : 상 기하영역 : 상 측정영역 : 중->상 나란히 보면서 비교하다가 겹치더라구요. 규칙성과 함수 : 중 자료 분석 : 중 이렇게 나오네요. 근데 측정영역하다가 세모를 더 오려달라고해서 그걸로 스테고사우루스를 만들고, 규칙성과 함수문제를 자기가 풀고는, 엄마도 해보라고 다시 문제를 내고... 자료분석문제를 비즈로 했는데, 규칙성과 함수문제를 원목퍼즐로 했었는데 비즈를 원목퍼즐로 ㅁ 모양으로 만들어서 가두기놀이를 하네요. 웩슬러검사를 할지말지 계속 고민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강남에서 꽤 유명한 센터에서 웩슬러 검사를 받았는데 아이가 상위그룹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대표라는 사람이 대뜸 엄마가 욕심을 버리면 아이는 그 수준에 맞게 잘 자랄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수준이라는게 본인이 생각하는 상위그룹의 평균치였는데요. 웩슬러검사가 무엇인지도 몰랐을만큼 아이에게 억지로 무엇을 시킨 적도 없지만 초등학생밖에 안되는 아이의 미래를 점집무당처럼 본인이 집계한 수치로 줄세워놓고 지정해주는게 어이없었습니다. 그 사람 말대로라면 아이는 엄마가 아무것도 안시키고 알아서 잘하는 아이로 커서 딱 그 그룹의 평균치의 삶을 주어진대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었거든요. 정말 많은 한국의 영재센터라는 곳들이 제대로 된 상담이 아니라 대치동 학원들처럼 줄세우기 식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학대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웩슬러 검사를 신봉하고 무너진 많은 사례를 목격했었지만, 직접 가보니 느껴지더군요. 테스트는 처음이었지만 그 곳에 다시는 발을 들이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 두명이 adhd로 판정받아 치료 중인데요.... 지능검사 결과 지능은 높게 나았는데... 영상보며 아이가 adhd인지 영재성인지 알수 없네요...영재성인듯도 하고 adhd 인듯도하고... 잘 모르겠네요....혹시 영재인지 adhd 인지 판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약은 계속 부작용이 있고... 혹시 adhd로 잘못 판단하고 약을 먹이는건 아닌가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