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보고 꽃혀서 제주도 다녀왔는데 숙소, 렌트, 먹거리 모든게 너무 비쌈 ㅋ 여행하는 내내 이돈씨가 생각이 안날수가 없었네요. 여행비용 계산하면 3일 이상일경우 동남아나 대만, 일본까지도 가능한데 그것때문인지 더 비교를 하게 되는거 같네요. 더욱더 큰 문제는 돈을 쓰고서도 기분이 좋지는 않아도 나쁘지는 않아야 하는데 음식점부터 해수욕장까지 친절도는 거의 최하에 인상은 왜 그렇게 쓰는지 참. 시장은 그래도 친절하거나 설명은 잘해줬는데 가격은 시장이 아니더군요.
제주도는 4.3사건에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올해 87세 되시는 장이어른 말씀을 빌리자면 제주도민 어른 아이 임신한 여자 가릴것 없이3/1을 학살 할정도로 큰 사건이었죠 우리 아버님 세대들은 일명 육지것들(육지사람들) 과는 결혼도 안 시킨다고 했었죠 제주는 화산재땅이라 농장물이 빨리자라 납니다 그러다보니 크게 아쉬운게 없죠 단지 쌀농사는 안되죠~~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론 제주분들이 크게 아쉬운게 없으니 관광객들에게 물건값을 비싸게(폭리)를 취하지 않나 쉽기도 하구요 거기에 더해 웃 어른들에 육지것들에 대한 좋지 않은 말만 많이 들어와서 그런 영향도 작용하지 않나 쉽기도 하구요 암튼 30년차 동탄사는 제주사위가 보는 견해는 제주분들은 정말 정도 많고 순수한 분들입니다 제주 가시면 비싼거 드시지 마시고 고기국수 몸국 성개미역국 각재기국 드시면 싸고 맛납니다
동해안은 사실상 태평양 바다라 물이 깨끗할수 밖에 없음. 다만 날씨에 따라서 바다색깔이 달라짐. 날씨가 흐리면 바닷물도 우충충해 보임. 많은 하늘+바람이 약함 + 낮은 수심의 해변(주로 방파제 건설로 수심이 낮은 해변들이 있음) 이 세가지가 합쳐지면 외국 바다에서 볼법한 에메랄드 바닷빛이 펼쳐짐. 외국에 예쁜 에메랄드빛 자랑하는 관광해변도 비오고 흐린날은 바닷물 색깔 우충충함
겨울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한달에 한번 강원도 바다 여행이 취미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바다 전부다 가 봤습니다. 사실 바다 여행도 좋지만 미시령옛길 와인딩 코스 달리는 맛에 중독되어서 가는 것도 있습니다. 고속도로 일절 이용 안하고 오로지 44번 국도타고 가서 강원도로 갑니다. 오늘 주문진해수욕장 옆에 있는 소돌해변, 아들바위공원에 갔다왔습니다. 정말이지 강원도 바다는 왜 이리 해변이 많은지 지금껏 50번 넘게 가도 아직도 몇개 남아있더군요. 다음달에는 좀더 멀리 삼척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에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