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칸 라이브 앨범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데 Instrumedley에 Paradigm Shift 인트로 솔로 넣은게 가장 기억이 나네요. 물론 DT곡은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는 Liquid Tension Experiment 팀 자체를 모르고 있어서 '분명 내가 DT 전집 들고있는데 이건 들어본적도 없는데 뭐지?' 하면서 그 파트만 일부로 계속 돌려들었던 기억이 ㅎㅅㅎ
고3때 2345집 끼고 살았던 나도 1위는 홀리워를 꼽겠음 근데 형들 그거앎? 1집이진짜 명반임 메가데스의 모든사운드를 1집때 다보여줬다고보면됨 1집발매시기 생각하면 어떻게 저 당시에 저런 음반을 냈는지 경악할 정도 국내에는 잘 안알려진 1집만으로도 머스테인은 천재가 맞음
카세트 테이프 시절, 테이프로 듣던 음악이네요. 단 한 곡만 뽑으라면 I'm Broken (한 때 저희 형제 자동차 운전 시에 청취 금지 음악, 너무 흥분해서 전방주시 태만으로 위험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그 밖에는 Cemetery Gates, 5 Minutes Alone, Floods, Cowboys From Hell
역시 1위는 저 대곡이네요. 저 중에선~ 제 1위 곡은 Hangar 18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들은 5~7집에 몰려있네요. 그때 한창 메탈 많이 듣던 시기라. 히트곡들 못지않게 죽이는 수록곡들도 많죠. 제 베스트 5는 순위 상관 없이 Trust, Countdown to Extinction, Architecture of Aggression, Foreclosure of a Dream, Family Tree 정도. Train of Consequences나 Reckoning Day, Almost Honest, Captive Honour, Ashes in Your Mouth 등등 좋아하는 곡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적기도 빡세요. 98년도 첫 내한공연 때 혼자 갔던 기억이~ 그때 공연장 묻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혼자 보러 가는 듯 해서 반갑고 신기했었네요. 98년도 메탈리카 내한은 못 갔어도 06년도엔 갔었네요. 두 공연 다 끝장났어요 진짜... 지금 메가데스 라인업도 너무 좋은데, 저 시절 저 라인업... 특히 닉 멘자가 너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