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 왕군님!, 어렸을 때부터 본 시청자입니다. 그 때는 게임상영관이였는데, 어느 날부턴 왕관을 쓰시고, 정말 즐거운 어렸을 때의 추억입니다. 오랜만에 왕군님의 근황이 궁금해 유튜브를 찾아왔는데,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놀랐으면서도, 새 트렌드에 열심히 맞추시려고 하는 왕군님의 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상영관 때처럼 다양한 종합 게임을 해주시고, 전하일 때처럼 뛰어난 전략을 볼 순 없겠지만, 그래도 왕군님은 저의 초등학교 생활을 즐겁게 해준 여러 명의 유튜버 분들 중 한 분이십니다. 저도 벌써 책가방 매고 뛰어다니던 시절을 지나, 미래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원래 이런 댓글 잘 안 쓰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감정이 복받쳐 올라 적어봅니다. 이 댓글을 왕군님께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조그마한 왕군님에 대한 응원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탈 없이, 나쁜 일 없이 기체후일향만강하시며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따봉 친구였던 저는 언제나 왕군님을 응원합니다!